유안타증권
PPI 상승이 견인하는 시크리컬 장세 지속
Weekly Review (2/15~2/19)
- 20일, 인민은행 LPR금리 10개월째
동결(1년물 3.85%, 5년물 4.65%)
- 춘절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는 78억위안(약 1조 3,300억위안)을 돌파, 역대
설 연휴기간 표 판매액 최고기록을 경신. - 이번 설 기간 중 연인원
1억 6,000만 명이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
- 같은 기간 중국 소매업과
요식업계 매출은 YoY 28.7% 증가한 8,210억위안(약 140조원) 기록
- 중국 외환관리국, 중국 개인에게 5만불 한도 내에서 역외 증권과 보험 투자 허용 검토
및 QDII의 해외투자 한도 확대 조치 추진
- 중국 천연자원부, 올 상반기 희토류 생산량을 지난해 같은 시기의 6만6000톤에서 8만4000톤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밝힘
Preview
PPI 상승이 견인하는 시크리컬 장세 지속
20일,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 금리(1년물 3.85%, 5년물
4.65%)를 10개월 연속 동결하였다. 하지만
지난주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서 3,400억위안 규모 유동성을 순회수 했기 때문에 유동성 긴축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일정부분 존재하는 상태이다. 다만 전면적 긴축 전환 여부는 3월 양회가 끝난 후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글로벌 경기 회복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시크리컬 장세는 춘절 연휴가 지난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양 거래일
간 광산, 비철금속, 건자재 등 경기민감형 업종들이 강세를
시현하였다. 과거를 돌이켜봐도(‘09~‘10년, ‘16~‘17년) 경기회복 구간에서 PPI의 상승은
A주 시크리컬 업종의 강세를 견인하였다. 당분간 이러한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철금속, 화학, 중장비,
자동차·전기차 등 업종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다.
자금
동향
북상자금·남하자금 모두 꾸준히 우상향
지난주 146.26억위안의 북상자금(후구통
+44.72억위안, 선구퉁 +101.54위안)이 순유입되었다. 주로 은행, 비은행금융, 농림어목 업종을 집중 매수하고 교통운수, 식음료, 자동차 등 업종을 매도하였다.
반면 본토 기관은 지속해서
홍콩 증시 비중을 확대하였다. 149.1억위안의 남하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며 통신, IT S/W, 식유화학 업종을 집중 매수하고 여행·외식, 미디어, 소매 업종은 비중 축소하였다. AH프리미엄은 연휴 전 137에서 소폭 하락한 135.1을 기록하였다.
인민은행은 지난주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3,4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순회수하며 유동성 조절에 나섰다.
19일 기준, SHIBOR O/N 금리는 1.89%,
SHIBOR 3m 금리는 2.82%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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