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취임식 이후 주요 연관 변수들의 움직임
트럼프의 취임식은 구체적인 정책 내용 보다는 미국을 부강하게 만들겠다는 기존의 모토를 재확인 하는 수준으로 평가
전반적인 내용은 재정지출에 대한 기대치는 희석 시키고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는 유지시킬 수 있는 내용
그러나 취임식 이후, 보호무역의 가장 직접적 피해자인 멕시코의 페소화는 빠르게 강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임. 기대 인플레이션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
2) 멕시코 페소화 강세에서 생각해 본 것들
NFATA 재협상 이슈가 가시권에 들어왔음에도 페소화가 강세를 보인 것은 보호무역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현실적으로 트럼프가 언급한 수준의 보호 무역조치들은 가능성도 높지 않으며 기타 보호무역 조치들도 적용에 상당 기간이 소요
미국의 실리라는 측면에서 봐도 수입을 억제하는 조치보다는 미국 기업들의 수출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정책 스탠스가 취해질 가능성이 높음
3) 인플레이션 회복을 지지하고 있는 미국 실물 지표
공언했던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치는 다소 희석된 상황
그러나 지난 주 발표된 미국 신규주택 착공건 수에서도 민간 부문의 투자 사이클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지표는 임금 상승이 지속되며 순환적인 인플레이션이 지지될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상황
결론적으로 트럼프의 취임 이후에도 미국의 자생적 투자 사이클과 인플레이션 회복 국면이라는 대전제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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