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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NDR 후기: 냉동김밥 미국 수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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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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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현정
작성일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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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대란’ 냉동김밥 업체 중 유일한 상장사
동사는 3Q24부터 미국 대형마트에 냉동김밥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국 대형 마트 3곳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PB 또는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납품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7~8월에는 국내에도 OEM 제품으로 대형마트에 냉동김밥을 출시할 계획이다. 동사의 냉동김밥 월 CAPA는 120만개 수준으로 국내 2위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냉동김밥 연 매출 CAPA는 약 200억원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냉동김밥은 최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K-푸드 열풍을 선도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냉동김밥을 수출하는 기업은 3곳이며, 월 수출 물량은 약 200~300만 개로 추정된다. 지난 4월 냉동김밥의 수출 금액은 약 605만 달러로, 전년 대비 531.5% 급증한 수준이다. 특히 올해 들어 수출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K-푸드 인기로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부지 확보에 따른 투자비용 절감으로 경쟁사 대비 효율적으로 생산 CAPA를 늘릴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냉동김밥을 생산하는 기업 중 유일한 상장사로서 수혜가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냉동김밥 외에도 혼합음료 ‘컨디션’, 잡채, 떡볶이, 짬뽕 등 HMR 신규 아이템 생산을 앞두고 있어, 올해 추가적인 외형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전망이다.

올해부터 수익성 극대화 전망
지난해 북미 코스트코에 납품했던 핫도그는 6개월 초도물량 소진 후, 오는 6월부터 월 오더 방식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북미 외 대만, 호주, 일본 등 코스트코 매출 확대도 나타나는 중이다. 하반기부터는 코스트코 외 미국 대형 마트로 핫도그 제품이 신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국내 CJ, 풀무원향 핫도그 제품 단가가 3~4% 인상되었고, 치즈 내재화, 대두 등 원재료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에 2024년 동사의 매출액은 2,170억원(YoY +13.4%), 영업이익 100억원(YoY +669.2%, OPM 4.6%)으로 예상한다.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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