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권 교체 속 국방력 강화 움직임 본격화
연초부터 증시를 아웃퍼폼하는 미국 방산 업종. 1) 전쟁 장기화 속 정권 교체, 2) 예산 축소 논의에도 견조한 레거시 무기 수요 등으로 우호적 환경 지속.
트럼프 2기 본격화. 과거 사례에서 확인되듯이 공화당으로 정권 교체된 이후 첫 1~2년 국방 지출 증가 확인.
현대전을 거치며 강조된 국방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 종전 이후 국방 지출 지속성 보장. FY25 예산 내 육군 증가, 항목별로는 미사일과 전투기. 지상전 투입된 레거시 장비 재고 축적 수요.

2. RTX.US: 네거티브 이슈에도 견조한 수주잔고와 마진 개선세
RTX, 최대 민간 방산업체 중 하나. 투자포인트는 1) CIS 사업 매각에도 견조한 수주잔고, 2) P&W GTF 엔진 이슈에도 확인된 전사 마진 개선.
이전과 달리 3Q24 기준 수주의 40%를 차지하는 방산. CIS 사업 매각 이후 수주 감소에서 탈피한 모습. 주 수요처는 지상전 무기를 소진한 미국과 유럽.
더불어 동사 전 사업 부문 마진 개선도 확인. GTF 엔진 이슈가 발생한 P&W, 효율성 이슈로 흔들렸던 레이시온 두 사업 모두 OPM이 회복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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