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4Re: 한미답지 않았던 실적
연결 기준 매출액 3,516억원(-16.7%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305억원(-56.6%, OPM 8.7%)로 컨센서스(매출액 3,683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하회. 로수젯(567억원, +6.0%), 아모잘탄(376억원, +2.4%) 등 주요 제품들의 견조한 매출에도 불구하고 연말 호흡기 질환 유행이 늦어지며 항생제 등의 매출이 감소와 마일스톤 등의 부재 영향으로 별도 기준 전년 대비 감소한 매출액 2,805억원(-12.6%), 영업이익 297억원(-44.5%)을 기록.
북경 한미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중국 내 호흡기 질환 유행 지연과 R&D 비용을 비롯한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매출액 749억원(-27.5%)과 영업이익 42억원(-77.7%)을 기록.
Efinopegdutide, 연내 데이터 확인 기대
MSD는 지난 1월 JPMHC 발표에서 25년 확인 가능한 데이터 중 하나로 동사로부터 L/I 한 Efinopegdutide(GLP-1/GCG dual agonist)를 포함. Clinical trials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MASLD 환자와 MASH 환자 대상 2건의 임상 2상 종료 예정일은 6/23과 12/29로 1개 이상의 임상 결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특히 MASH 임상은 대조군으로 Semglutide 환자군을 포함, Semaglutide 대비 효과를 비교할 수 있을 전망. Semaglutide는 지난해 말 MASH 임상인 ESSENCE 임상에서 1차 지표를 충족해 상반기 MASH 적응증 확대를 신청할 계획.
Efinopegdutide 외에도 LA-GLP/GIP/GCG 임상 1상 결과, LA-UCN2 전임상 데이터도 ADA 등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비만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투자 의견 Buy, 목표 주가 36만원 유지.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복합제 파이프라인의 견조한 성장이 유지와 최근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에 따라 북경 한미 실적도 다시 회복될 것으로 판단. 하반기 주요 임상 데이터 공개에 따라 동사 R&D 기대감도 살아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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