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KOSPI 시장은 2,450 ~ 2,900Pt 밴드 내 중립 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지수 상단은 ’25년 KOSPI 예상 순이익 202.2조원과 Target P/E 11.0배, 하단은 순이익 180.9조원과 P/E 9.2배를 고려해 산출. 1) 상반기 Maximum Pressure(관세/재정 정책 불확실성)에서 하반기 Trump Put(감세와 친기업 규제 완화/철폐를 통한 경기부양)으로의 트럼프 정책 포커스 변화, 2) 연준 2회 금리인하와 QT 감속/종료가 자극하는 미 10년 국채금리 4%선 이하로의 하향 안정화 가능성, 3) 신정부 출범 이후 공세적 재정/통화 부양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탈피 관련 주식시장 친화적 정책 대응의 연쇄화 기대, 4) 여전히 글로벌 경기침체 당시에 준하는 현 시장 Rock-bottom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대내외 잠복 불확실성을 완충하며 하반기 시장의 계단식 저점 상승 과정을 견인할 전망
’25년 하반기 KOSPI 기대수익률은 +10% 내외로 제한
1) 글로벌 매크로 Late Cycle 진입, 2) 한시라도 경계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트럼프 정치/정책 불확실성, 3) 한국 수출 모멘텀 약화 실적 불확실성 추가 심화 등의 명시적 부적요인 영향으로 인덱스 베타 플레이의 유효성은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될 개연성이 높음. 단, 하반기 KOSPI 기대손실율은 -7% 이내로 한정. 1) 실제 기우(杞憂) 수준으로 제한된 글로벌 추세적/시스템 위기 현실화 가능성, 2) 잠복 불확실성의 극한을 선반영한 현 국내증시 주가/밸류에이션/수급 환경, 3) 주요국 재정/통화 부양 릴레이 등의 묵시적 긍정요인이 유효한 까닭. ’25년 하반기 국내외 증시는 명시적 부정요인 때문에 높은 곳까지 쉽게 가진 못하더라도, 묵시적 긍정요인 영향으로 위험보다 기회가 더 크게 주어질 공산이 큼. 비관보단 낙관이, 두려움보단 용기가 ’25년 하반기 ‘Buy Korean’ 주가 정상화 과정에서의 투자전략 측면 절대 미덕에 해당
하반기 글로벌 경기/수요/실적 환경은 중립 이하 기류가 지속될 개연성이 높음
단, 잠복 경기/정책/실적 불확실성의 극한은 이미 상반기 중 확인 및 통과. 트럼프 관세 리스크 및 정책 불확실성 피크아웃 전환과 실물경기 지표 연쇄 부진 완충을 위한 연준의 Dovish 시각선회간 결합은 국내외 증시 투자심리 환경의 바로미터인 AAII S&P500 Bull% - Bear% 투자심리 서베이 스프레드의 바닥반등 행보를 자극할 전망. 이는 글로벌 투자가측 낙폭과대 신흥국 증시 전반에 대한 괄목상대격 시각변화와 함께 국내 외국인 액티브 현물엔 선행하고 기관 현물엔 동행하는 외국인 KOSPI200 지수선물 수급 환경의 순매수 방향선회를 견인할 소지. 하반기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 환경은 중립 이상의 긍정적 기류가 크게 앞설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
KOSPI 2,450Pt선의 하방 지지력은 공고
KOSPI 12개월 선행 P/B는 0.86배로 역사/통계적 중심 추세선에 해당하는 0.9배(환산 KOSPI 지수대 2,760Pt선)와 글로벌 매크로 및 금융환경 내 추세적 위기(Recession) 발발 당시 펀더멘탈 진바닥에 준하는 0.8배선(환산 KOSPI 지수대 2,450Pt선) 사이 구간에 위치. 하반기 대내외 잠복 불확실성의 극한을 상정하더라도 펀더멘탈 Rock-bottom KOSPI 2,450Pt선의 하방 지지력은 공고. 상반기 말 P/B 0.9배선 부근까지의 점진적 주가 정상화와 하반기 0.9배선 안착 이후 1.0배선(KOSPI 3천Pt선) 접근 과정 전개를 예상
하반기 포트폴리오/주도주 전략 초점
1) Shooting Star(실질 성장주 스타일 투자대안), 2) Fallen Angel(통계적 낙폭과대 실적주), 3) Creating Value(신정부 주주 친화적 재무정책 변화 관련 수혜주)의 세가지 투자 아이디어에 집중할 필요. 관련 맥락에 부합하는 업종대안은, 반도체, IT가전(2차전지), 산업재 밸류체인(조선, 기계, 상사/자본재(방산)), 바이오, 소프트웨어, 미디어/엔터. Top 10 Picks로는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오션, 하이브, NH투자증권, 효성중공업, 에이피알, 엔씨소프트, 롯데케미칼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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