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은 해외 프로젝트 지연 등의 요인들로 부진했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2분기이후 실적개선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삼성전자가 투자를 확대한다...라면
동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의 클린룸/드라이룸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하반기 주력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투자확대에 따른 수주 및 실적개선을 기대한다.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를 전망하는 이유는 ①국내외 반도체내 경쟁사들이 지속적인 Capa Up이 진행되고 있어, 경쟁력 유지 및 강화를 위해 R&D와 더불어 CAPA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이에 따른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②올해 1%내외의 낮은 GDP 경제성장률이 전망되고 있다. 대통령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AI와 기업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대선 이후 우호적인 정책적 지원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른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만약...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된다...라면
데이터센터 관련 액침냉각 솔루션 사업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I 산업 확대로 데이터센터내 발열(온도제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수 냉각액(절연유체)을 사용하는 액침 냉각은 공랭식/수랭식 대비 1)냉각방식 관련 장비 미사용, 2)공랭식 대비 전기 사용량(20%↓)와 이산화탄소 배출량(40%↓) 감소 효과, 3)서버의 기대수명 지연(3년→5년) 등의 효과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액침냉각 장비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빈과 올해 3월 14일 MOU 체결했다. 이후 3월 19일 삼성SDS로부터 수원 데이터센터 서버룸 공사 수주를 공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의 진출을 위해 고객사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외 수주 확보시 밸류에이션 상향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국내 태양광 산업이 회복된다...라면
최근 수년간 국내 태양광 산업은 부진했다. 신재생에너지 투자 감소와 태양광 산업 금융 조달 어려움 등이 요인이다. 동사는 태양광 관련 모듈과 EPC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PC사업 태양광 사업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2Q25에 이미 농생부지, 아르고 등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를 확보, 관련 실적반영은 올해 하반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지원이 더해진다면 지연되고 있던 프로젝트들의 재개로 성장성이 상향될 수 있다.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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