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실적 모멘텀 하락
2025년 유가 하락으로, 실적 모멘텀이 약하다. 예상 실적은 ‘매출액 31.5조원, 영업이익 33억원(영업이익률 0.0%), 지배주주 순이익 491억원’ 등이다. 영업손익은 2022년 3.4조원 고점(우크라이나 전쟁)이후 2023년 1.4조원, 2024년 4,222억원으로 3개년 연속 감소하는 것이다. 2025년 글로벌 신규 정유설비 순증설 완화(2024년 100만b/d→2025년 16만b/d) 로 견조한 정제마진이 예상되고 있지만, 국제유가 하락(2024년 80$→2025년 66$)에 발목을 잡히는 형세이다. 특히, 2025년 2 ~ 3분기가 실적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유가/환율 하락이 문제, 영업적자 확대 전망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9조원, 영업손실 △2,955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631억원’등이다. 영업손익은 전분기 △215억원 대비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는 것이다. 특히, 정유부문 부진이 두드러질 것이다. 2분기 정제마진은 0.9$ 상승(1분기 1.4$ → 2분기 2.3$, S-Oil㈜ 기준) 하지만, 두바이 국제유가 △10$ 하락(1분기 76$ → 2분기 66$)으로 △2,800억원 규모의 재고손실이 예상된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하락(1분기 1452원 → 2분기 1,400원)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우려된다. 부문별 예상 손익을 살펴보면, ‘정유 △ 3,817억원, 석화 △649억원, 윤활유 1,510억원’ 등이다.
2025년 적정주가 8만원으로 하향
2025년 유가하락에 따른 실적 약세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8만원(기존 9만원)으로 하향조정 한다. 특히, 2025년 6월 13일 시작된 이란-이스라엘의 지정학적 분쟁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공급과잉에 따른 유가 하락 압력이 더 높아질 수 있다. OPEC+ 때문이다. 2025년 4월부터 18개월 동안 220만b/d 증산을 계획했지만, 증산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2025년 2분기 40만b/d 증산 후, 3분기에 추가로 79 ~ 120만b/d 확대 가능성이 높다. 고비를 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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