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흑자전환 가능성 높아져…
2025년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4조원, 영업이익 164억원(영업이익률 0.5%), 지배주주 순이익 82억원’ 등이다. 3개년 만에 영업손익이 흑자전환하는 것이다.(2022년 △2,146억원, 2023년 △623억원, 2024년 △599억원) 1톤당 에틸렌 스프레드가 2024년 171$에서 2025년 3분기 220$로 흑자상태로 접어들었다. 여기에, 3분기부터 LNG발전소인 한주㈜ 실적이 반영되면서, 실적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부문별 영업실적은 ‘기존 석화부문 △301억원, 발전소 한주(지분율 51%) 432억원’ 등이다.
울산 LNG발전소 한주㈜ 효과 기대
2025년 3분기 한주㈜ 지분율이 51%(기존 49%)로 높아지면서, 연결 실적에 포함된다. 한주㈜는 LNG/LPG를 연료로, 전기 및 스팀(증기)를 울산산업공단에 공급하고 있다. 시간당 전기 299MW(기존 155GW + 2024년 중반 LNG터빈 144MW)와 시간당 1,015톤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다. 여기에, 한전㈜으로부터 시간당 830MW의 고압전류를 공급받아 변압을 통해, 울산공단에 판매하고 있다. 2025년 한주㈜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8,571억원, 영업이익 822억원(영업이익률 9.2%)’ 등이다. 영업이익은 2024년 448억원 대비 83% 증가하는 것이다. 2024년 중반 LNG 터빈이 추가로 설치 가동되어 수익성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현금 쌓이기 시작,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상향
2025년 하반기 한주㈜ 연결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2만원(기존 21만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한다. 한주㈜에 대한 지분율이 기존 49%에서 51%로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이다. 지분율 상승효과 보다 오히려 현금 창출능력이 커졌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최근 적자에도 불구하고, 현금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 2025년 Capex △700억원인 반면, 영업활동에서 만들 수 있는 현금 1,900억원으로, 약 1,200억원의 현금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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