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예상 영업이익 710억원, 하반기 부진
2026년 하반기 실적 변동에 노출된다. 2026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2조원, 영업이익 710억원(영업이익률 2.2%), 지배주주 순이익 474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2025년 527억원 대비 증가하지만, 하반기 등락에 주의해야 한다. 3분기 예상치 263억원에서 4분기 △250억원으로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다. NCC 스프레드 적자 흐름 속에 10월 ~ 11월 말 대규모 정기보수로 생산이 중단된다. 참고로, 부문별 연간 예상 이익은 ‘본사 화학 △237억원, 발전소 878억원’ 등이다.
3가지 넘어야 할 장애물
2027년 상반기까지 고비가 남아 있다. ① 글로벌 에틸렌 808만톤 증설이 집중된다. 중국 Petrochina㈜ 120만톤, Huajin석화㈜ 150만톤, 한국 S-Oil㈜ 180만톤, 미국 Golden Triangle Polymer㈜ 208만톤, UAE Borouge㈜ 150만톤 등이 대기중이다. ② 한국 울산 구조조정이 지연되면서, 치킨 게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K지오센트릭㈜ 66만톤 가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S-Oil㈜ 샤힌 180만톤 설비가 가동되기 때문이다. ③ 원료 조달 방법이 바뀌면서 추가 비용이 발생될 수 있다. S-Oil㈜에서 나프타 70% 공급받았지만, 2026년 말부터 수입으로 전환된다. 운송비가 톤당 5 ~10$ 정도 늘어날 수 있다.
2027년까지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
2026년 하반기 펀더멘탈 약점에도 불구하고, 2027년 적정주가 18만원에는 변함이 없다. 2가지 기대가 유효하기 때문이다. ① 글로벌 대형 석화 플랜트 가동 이후 2027년 중반 ~ 2028년 신규 증설이 줄어드는 동시에 아시아 폐쇄가 예정되어 있다. 공급과잉 압박이 완화될 수 있다. ② 2027년 말 스페셜티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영업이익률 20 ~ 30%인 초고순도 EV분리막용 PE(현재 20만톤)와 커패서티용 PP(현재 17만톤) 설비를 2배로 늘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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