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6 전사 예상 영업이익 100조원
DS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100.0조원(OPM 67.4%, YoY +1538.5%, QoQ +14.5%)으로, 달러환율 1,380원기준, 메모리와 비메모리 사업부문 예상 영업손익은 각각 102.0조원, -2.0조원으로 추정한다. 1)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HBM4 판매 본격화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면 DRAM/NAND 분기 평균 가격 상승폭은 각각 +18.0%, +16.0%으로 추정하고, 2)비메모리반도체 사업 적자는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다만 특별 성과급 지급에 따른 충당금 영향을 제외하고 선단공정 중심의 파운드리 가동률을 고려하면 적자폭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SDC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1.1조원(OPM 13.0%, YoY -9.6%, QoQ +54.9%)으로, 1)국내 주력 고객사향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사업부의 외형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2)8.6세대 IT OLED 패널 양산 개시에 따른 감가상각비(약 0.3조원 수준)와 북미 고객 중심의 판가 인하 압박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수익성은 약 2%pt 훼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DX부문 예상 영업손익은 -1.1조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메모리반도체를 포함한 IT 부품 가격 부담이 전분기대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MX와 VD/DA사업부 예상 손익은 각각 -0.9조원, -0.2조원으로 추정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3만원으로 상향 조정
메모리반도체의 가격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겠지만, 2027~2028년에도 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이어질 전망이라는 점을 주목한다. 1)시장은 신규 증설과 HBM 관련 노이즈로 인한 2028년 피크아웃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나, HBM의 범용 DRAM 생산능력 잠식과 AI 추론 확산에 따른 고용량 메모리 수요를 감안하면 공급 제약의 해소 시점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2)메모리 업사이클이 장기화될 경우 동사 FCF는 과거대비 구조적으로 확대되어 보다 친화적인 주주환원 정책(2027~2029년, 2027년 1월 예정)을 제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사 2027년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63만원(2027년 BPS * Target PBR 3.5배 적용)으로 상향 조정한다. 피크아웃 우려에 따른 주가 조정은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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