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러시아가 이끄는 이익 성장
종목
오리온 (271560)
투자의견
BUY
작성자
손현정김고은
작성일
2026/10/21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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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3Q26 실적 점검: 시장 기대에 부합
오리온의 3Q26 연결 매출액은 9,157억원(YoY +10.5%), 영업이익은 1,487억원(YoY +7.9%, OPM 16.2%)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으나, 국내와 베트남의 원가·판관비 부담으로 이익 성장률은 매출 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국내는 신제품과 이커머스·다이소 등 성장채널 판매가 확대됐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과 임차료 증가로 영업이익이 4.5% 감소할 전망이다. 중국은 간식점 채널이 9월에도 50% 성장하며 매출액이 13.8% 증가했으나, 신규 입점과 판매 장려금 증가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9.3%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베트남은 매출 성장에도 에너지·포장재·물류비 부담으로 이익이 전년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반면 러시아는 영업이익 173억원(YoY +47.9%)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높은 가동률과 원재료 가격 하락이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됐다.
2027년, 러시아 공급 확대와 중국 수익성 개선에 주목
2027년에는 러시아와 중국이 이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러시아는 2026년 9월 가동한 신규 파이 라인의 연간 반영과 기존 설비의 생산 확대가 성장을 뒷받침한다. 기존 공장 가동률이 100%를 상회하고 있어 추가 공급이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여력이 크다. 트베리 신규 공장동은 완공 이후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할 전망이다. 중국은 간식점·이커머스 중심의 판매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기 입점비용 부담 완화와 판매장려금 관리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이다.
국내와 베트남은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나, 원재료 통합 구매와 공급처 다변화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가운데 러시아의 공급 확대와 중국의 수익성 개선이 투자 매력을 뒷받침한다. 향후 이익 성장이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지가 재평가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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