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6 Preview: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전망
CJ제일제당의 3Q26 연결 매출액은 7조 2,640억원(YoY -14.1%), 영업이익은 3,328억원(YoY -21.7%, OPM 4.6%)으로 전망한다. CJ대한통운 제외 기준 매출액은 4조 1,857억원(YoY +4.6%), 영업이익은 1,822억원(YoY -4.1%, OPM 4.4%)으로, 시장 추정치 평균(약 1,950억원)을 6.7% 하회할 전망이다.
식품 매출액은 3조 1,279억원(YoY +4.8%), 영업이익은 1,180억원(YoY -30.0%)으로 추정한다. 국내는 가공식품 판매 회복에도 소재 부진이 지속되고, 해외는 만두·상온밥 등 GSP 판매 확대에도 원화 강세와 미국 피자 시장 둔화로 성장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운반비와 원부자재 부담이 지속되면서 수익성 회복은 제한적이다. BIO 영업이익은 642억원(YoY +200.0%, OPM 6.1%)으로 라이신과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회복세가 이어지겠으나, 전분기 대비 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2027년, BIO 회복이 이익 개선 주도
2027년은 BIO 중심의 이익 회복이 예상된다. 미국의 중국산 라이신 관세 적용과 유럽의 반덤핑 조치로 판가 및 판매량 개선이 기대되며, 트립토판 역시 시황 회복이 진행 중이다. 식품은 국내 가격 인상 효과가 4분기부터 반영되고, 2027년 헝가리 공장 가동으로 유럽 GSP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 다만 미국 소비 둔화와 운반비 부담을 고려하면 수익성 회복 속도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는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PER 한 자릿수 수준으로, 실적 부진 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향후 BIO 이익 회복 지속과 식품 원가 부담 완화가 주가 반등의 핵심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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