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6 Review: 본업의 견조한 성장세
한화시스템의 3Q26P 연결 실적은 매출액 8,316억원(YoY +30.1%), 영업이익 991억원(YoY +60%, OPM 11.9%)를 기록했다. 매각 결정된 필리조선소가 금번 분기부터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류되면서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실적과의 괴리가 발생했다. 오는 31일 처분 확정 이후 빠르면 4분기부터는 중단영업손익이 최종 확정되면서 연결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37억원, 38억원을 기록했는데, 지분 평가손익, 환차손, 이자이익, 필리조선 영업손실 등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방산은 기존 중동 물량에 이라크 MFR이 가세했고, K2, KF-21 등의 국내 사업이 반영되며 매출액 6,174억원(YoY +28%), 영업이익 760억원(YoY +53%, OPM 12.3%)을 기록했다. ICT는 매출액 2,126억원(YoY +37%), 영업이익 240억원(YoY +100% OPM 11.3%)를 기록했다.
‘26년 실적 및 수주 가이던스
사측은 ‘26년 방산 부문 실적에 대해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할 것을 소통했다. 이는 천광, 위성, AI 등의 미래 사업 관련 자체 투자개발비 확대에 기인하는데, ‘25년 약 230억원 대비 3~4배 이상 개발비 집행을 예고했고, 3분기 누적기준으로 380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4분기에는 약 500억원의 비용 집행이 예상된다. ICT 부문은 매출액과 이익 모두 20%대 성장을 제시했다. 수주 역시 전년 3.5조원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을 전망했는데, 대부분 11~12월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에서 1.4조원 초소형 위성체계 사업 결과가 11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중동 천궁, 천광 초도 수출, UAE 방산협력 등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PRS 계약에 대한 우려 일부 해소
지난 4월 체결한 1.7조원 규모 한화오션 PRS 계약에 대해 이미 상당부분 매도 및 청산이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 내년 4월 예정된 정산 부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9,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1)필리조선 이익을 제거했고, 2)개발비 증액을 고려하면서 ‘28E EPS를 기존대비 19% 하향 조정한 결과이다. Target P/E는 MASGA 기대 제거에도 35배를 유지했다. UAE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체계종합사로 격상되는 펀더멘탈 전환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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