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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위클리] 주간:知 - KOSPI 정상화 진행 중, 다르긴 다릅니다 (11월 1주)
작성자
이재원
작성일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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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Summary]


-주간(10/23부터 10/29까지) KOSPI와 KOSDAQ은 각각 +7.3%, -1.4% 등락했습니다. KOSPI는 급락분의 절반 가량을 만회했지만 KOSDAQ은 반등에 실패하며 대형주 중심 차별화가 뚜렷했습니다. 외국인은 KOSPI에서 0.8조원, 기관은 1.4조원 순매수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듯 매수세의 지속성과 국내 매수 기반 회복은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번째 이번 Cycle, 과거와는 다르다는 주장을 하려 합니다.


-차별화의 근거는 실적과 공급 구조 변화입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 83.3조원, 영업이익률 79.7%, 삼성전자는 전사 영업이익 107.4조원과 DS부문 영업이익 106.5조원을 기록했습니다. 공정 미세화 난이도와 설비 및 건설비 상승으로 투자 확대가 과거처럼 빠른 공급 증가로 이어지기 어려워졌습니다. HBM의 높은 웨이퍼 투입량도 범용 DRAM 생산능력을 잠식합니다. 2027년 HBM의 웨이퍼 투입 비중은 30%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고객 관계와 주주환원도 달라졌습니다. SK하이닉스는 14개 고객과 LTA를 체결해 2027년과 2028년 생산능력 50% 이상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했고, 삼성전자도 10개 고객과 계약, 추가 10개사와 협의 중입니다. 양사는 100조원 안팎의 환원 계획을 제시했지만 시장의 평가는 실행력에서 갈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자사주 40조원 매입을 마치고 추가 매입에 나선 반면 삼성전자는 잔여 재원 집행 방안 확정을 내년 1월로 유예했습니다.

-우려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코어위브와 오라클의 CDS 프리미엄 상승, 유럽 재정우려는 AI 투자재원과 금융여건의 불안을 보여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8%, 103% 증가했지만 현금흐름이 차별화되며 주가는 엇갈렸습니다. 수익성 우려가 지속될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앤트로픽은 매출 증가가 컴퓨팅 비용 증가를 앞서고 있고 영업흑자로 전환하며 AI 수익화 진전을 확인시켰습니다. AI 수요 우려보다 투자 집행과 현금 회수의 시차, 신용위험을 점검할 시점입니다.


-마침내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 종료는 정책 불확실성을 완화할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과거 중간선거 이후 주가가 양호했던 경험이 있지만 선거만으로 추세 회복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유가, 금리, 신용스프레드 안정과 외국인 순매수의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메모리 사이클이 과거와 다르다는 주장은 앞으로도 도전받겠지만, 공급 제약과 LTA, 높은 이익과 실제 주주환원은 이미 확인되는 변화입니다. KOSPI 6,000pt 이하에서는 분할 매수, 반도체 대형주 Core 보유와 소부장·ESS 알파 전략을 유지합니다.


■ 목차


I. 주간 주식시장 Review
: 급락분의 절반가량 반등, KOSPI와 KOSDAQ 차별화
: 외국인 매수 복귀와 IT 중심의 이익추정치 상향


II. 진짜 다르다,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으로 증명하는 초과이익
: 달라진 공급 구조와 HBM의 생산능력 잠식
: LTA 확대와 주주환원 실행력의 차별화


III. 여전한 우려, AI 신용위험과 투자수익률
: AI 기업 신용스프레드와 프랑스 장기금리 상승
: 하이퍼스케일러 수요 고성장에도 현금흐름 차별화


IV. 그래도 다르다, 반등을 뒷받침하는 변화
: 앤트로픽 S-1에서 확인한 AI 수익화의 진전
: 미국 중간선거 이후 정책 불확실성 완화 기대


V. 결론 및 전략
: 실적과 주주환원이 뒷받침하는 KOSPI 정상화
: KOSPI 6,000pt 이하 Buy The Dip, 반도체 Core·소부장·ESS 전략 유지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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