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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anta China Weekly(2021.05.17)
A주 시크리컬 장세 둔화 전망
Weekly Review (5/10~5/14)
- 지난주 상해종합지수 +2.09% 선전성분지수 +1.97%, 창업판지수 +4.24% 기록
- 1분기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648.4만대(YoY +75.6%)로 전세계 판매량의 31%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그중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판매량은 각 53.3만대, 51.5만대로 전년동기대비 각 3.2배, 2.8배 증가
- 4월 테슬라의 중국 지역 판매량 2만 5845대를 기록(MoM -27%)
- 중국 최대 배달 플랫폼 메이퇀[03690.HK],
상하이소비자권익위원회의 소비자 권익 보호 언급 이후 고정 수수료를 철폐
- 4월 누적 대중 외국인직접투자(FDI)는 3,978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8.6% 크게 증가
- 중국, 청년 취업 진작 위한
기업 지원 제도 시행을 1년 더 연장할 계획
Preview
A주 시크리컬 장세 둔화 전망
1) 지난 12일 리커창 총리의 원자재 가격 급등과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대응할 것을 주문한 것에 이어 당산시 감독당국이
철강 기업들을 소환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한 후 중국 원자재 선물가격은 크게 하락하였다(남화금속지수 13일과 14일 각각 -4.19%,
-2.53% 급락).
2) 한편 4월 사회융자총액(TSF)은
1.85조위안(예상치 2.25조위안), M2 증가율은 8.1%(예상치
9.3%)을 기록해 시중 통화공급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였다.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중국 인플레이션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춘절 이후 중국
증시의 주요 흐름이었던 시크리컬 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업황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장비), 전기차, 헬스케어(제약, 의료기기) 등 일부 성장주에 주목이 다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자금 동향
외국인 자금 5주 연속 순유입
1) 외국인들의 중국 A주 비중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27.12억위안의 북상자금(후구통 +7.25억위안, 선구퉁 +19.87억위안)이 순유입되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주로 식음료, IT S/W 등을 매수하고 IT H/W, 중장비, 헬스케어 업종을 매도하였다.
2) 본토 투심은 소폭 하락하였다. A주
일평균 매매회전율은 전주 1.29%에서 1.19%로 하락하였고
일평균 거래대금도 전주 8,794억위안에서 8,334억위안으로
소폭 하락하였다.
3) 반면, 본토 기관은 홍콩 증시
매수세로 전환하였다. +143.28억위안의 남하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며
IT S/W, 전자부품, 석유화학 등 업종을 집중 매수하고 비철금속, 비은행금융과 자동차 업종을 매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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