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中정부규제 및 전력난, 부동산리스크 혼재로 GDP 둔화
전망
Weekly
Review (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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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상해종합지수 -0.55% 선전성분지수 +0.01%, 창업판지수 +1.0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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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월 PPI
YoY +10.7% 기록하며 최대폭 상승. 9월 CPI
YoY 0.7% 상승. 돈육 공급 안정화로 돈육 가격
YoY 46.9% 하락했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비식품가격이 상승을 견인. PPI-CPI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급락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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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동절기와 내년 춘절 전력, 석탄 등의 공급
보장을 강조하며 화력발전소의 전력망 편입을 허용해 전력 공급 안정화 조치에 나설 방침. 또한, 석탄 가격 급등으로 석탄발전 전기요금 상·하한폭을 10%-15%에서
최대 20%까지 높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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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35.3만대(YoY +148%, MoM +11.4%)로 2개월 연속 월간 판매량이 30만대를 초과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
Preview
금일 3분기 GDP성장률이 발표되는데 전분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유는
부동산 시장의 악화, 전력난으로 인한 공장들 생산 억제 및 중단이 발생했고,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은 전반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A주에서 상승 모멘텀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구조적인 기회는 존재하다고 판단된다. 경기
침체 압력이 확대되고 있어서 정부의 지준율 인하 등 부양 정책이 기대된다. 3,4분기는 상장사 호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전반적으로 리스크는 높지 않을것으로 판단된다. 소비,
음식료/가전, 금융 섹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신에너지, 과학기술 섹터 등은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대한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 향후 미중 관계가
개선될 것이지만, 글로벌 벨류체인에 있어 과잉 생산에 의한 타격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본토증시 거래량은 평균적으로 1조위안을 유지했지만 시장에 상장사가 급증한 것을 감안하면(15년
대비 +80%) 다수의 종목의 거래량이 비교적 저조하다고 볼 수 있다.
자금 동향
외국인자금
상해 증시 중심으로 순유입
1) 지난주
15.01억위안의 북상자금(후구퉁 +37.55억위안, 선구퉁 -22.54억위안)이 순유입되었다. 주로 가전·백주·유업 등 음식료, 보험 업종 등 가치주 중심으로 집중 매수하였다.
2) 국경절
연휴 이후 본토 투심은 위축되었다. A주 일평균 매매회전율은 전월 1.67%에서
1.13%로 하락하였고 일평균 거래대금도 전월 1조 3,673억위안에서 9,457억위안으로 감소하며 1조 위안을 하회하였다.
3) 기상악화
및 중양절 연휴에 따른 매매제한으로 2거래일간 43.71억위안의
남하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며 주로 IT S/W, 에너지, 자동차
업종을 매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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