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증시의 혼조양상 두드러져
1) 20일 기준 美 코로나19 일일신규 확진자수는 20만명에 달했고 19일부터는 학교들의 등교금지조치 등도 시행됐다. 다행히 코로나19 백신주인 화이자-바이오엔텍이 최종 임상에서 확진자 170명 중 95%의 효능을 확인했고, 20일 화이자가 업계 최초로 FDA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에서 말부터 미국의 백신 사용이 허가 될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2) 미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심화로 주요 소비지표인 10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증가하는데그쳤다. 이는 전월 1.6% 증가보다 둔화된데다 예상치인 0.5% 증가도 밑돈 수치에 해당한다. 매주 600달러씩 제공되던 실업보험이 7월말 만료되면서 미국내 지출 둔화를부추긴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74만2천명으로 5주만에 증가하며 예상치인71만명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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