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증시 혼조세가 두드러져
Weekly Review (02/15~ 02/19)
금리상승세와 물가, 고용지표
부진이 맞물렸던 한 주
1) 미국 연준이 유동성 공급 지속 의사를 재차 언급했음에도,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3%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리상승으로 그간 저금리로 혜택을 받아온 우량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높아지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대거 이루어졌다. FAANG 주식들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2.3% 였다.
2) 1월 수입물가는 12월
대비 1.4% 상승하며 예상치인 1.0%를 상회했다. 그 외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월대비 1.3% 상승하며 예상치인 0.4% 상승을 웃돌았다 (이는 2009년 이후로 월간 최대 상승폭). 주요 실업지표인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도 전주대비 1만3천건 증가한 86만1천건으로
예상치인 77만3천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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