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3대증시 전주대비 선방
Weekly Review (07/19~ 07/23)
6월 경제지표 다소 부진했던 반면, 분기 기업 실적은 견고해
1)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기업실적 호조가 증시에 호재였다. 델타변이로 인해 미국 50개주내 신규 확진자수가 2주전 대비 3배가량 급증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함께 우량
기술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FAANG 주는 주간으로 평균 3% 수익률을
기록했다. SNS 관련주인 트위터, 스냅도 호실적에 주간으로
각각 무려 7.96%, 31.46% 상승했고, 해당 업체들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금주 28일 실적을 발표할 페이스북도 기대감에 주간으로 8.39%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다.
2) 시카고 연은 6월
전미 활동지수는 0.09로 전월 0.26 보다 둔화됐고, 예상치인 0.3 보다도 낮았다. 콘퍼런스보드 6월 경기선행지수도 전월대비 0.7 상승한 115.1로 전월 상승률 1.2에 못 미쳤고 예상치인 0.8 상승률도 밑돌았다. 6월에는 경기 확장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한편, 7월 IHS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6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고용지표의 회복세는 여전히 주춤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5만1천명 증가한 41만9천명으로, 예상치인 35만명을 웃돌았다. 그
외 기존주택 판매가는 전년 월 대비 23.4% 상승한 36만3천300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주택시장의 강세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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