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1Q24 Review: NAND 흑자전환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4조원(YoY +144%, QoQ +10%), 2.9조원(OPM 23%, YoY 흑자전환, QoQ +736%)으로 최근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DRAM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조원(YoY +153%, QoQ +2%), 2.3조원(OPM 31%, YoY +59%, QoQ +80%)을 기록. 1)HBM, DDR5 등 고부가 제품 위주의 견조한 수요와 더불어 고객들의 Build-up 수요 증가, 2)고용량 Mobile/Server 중심의 대응으로 전분기에 이어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졌기 때문. 참고로 DRAM ASP 및 Bit Shipment는 전분기대비 각각 +21%, -15%로 추정.
Solidigm을 포함한 NAND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조원(YoY +158%, QoQ 32%), 0.7조원(OPM 16%, 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로 6개 분기만에 흑자전환 달성. 1)전 응용처 중심으로 감산 활동 효과가 본격화되었으며, 2)eSSD 중심의 수요 개선 효과로 여타 경쟁업체대비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 참고로 NAND ASP 및 Bit Shipment는 전분기대비 각각 +32%, Flat으로 추정.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만원 상향조정
2Q24 전사 기준 예상 영업이익은 4.4조원(OPM 29%, YoY 흑자전환, QoQ +51%)으로 동사 수익성은 재차 개선될 것으로 추정. 이 중 DRAM과 NAND 영업이익은 각각 3.5조원(OPM 36%, YoY 흑자전환, QoQ +49%), 0.9조원(OPM 19%, YoY 흑자전환, QoQ +41%)로, DRAM/NAND ASP 및 Bit Shipment는 각각 QoQ +12%/+16%, +2%/+14%로 추정.
4월 25일 1Q24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이후 동사 주가는 5% 하락 마감. 2H24 글로벌 IT 실수요 회복 강도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는 판단임. 무엇보다 2H24 지나면서 ASIC을 포함한 Customized Chip 시장의 고성장이 부각되고, 동사의 HBM을 포함한 고부가 Customized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가 수반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할 것. 특히 ASIC 시장 성장으로 HBM 7세대부터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가 보다 강화되고 Customized Memory 시장내 동사의 경쟁력이 추세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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