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2025/12/26 [인포스탁 제공]
국내 시황 목록
종합주가지수 KOSDAQ KOSPI 선물 200 2603
4129.68( 21.06) 919.67( 4.47) 589.95( 5.15)

시황

- 코스피 시장 -

12/26 KOSPI 4,129.68(+0.5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삼성전자(+5.31%) 신고가 경신 등 반도체株 상승(+)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성탄절 연휴 대기 속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 휴장 속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4,130.37(+21.75P, +0.53%)로 상승 출발. 오전중 상승폭을 키웠고, 정오 부근 4,143.14(+34.52P, +0.8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장 후반 4,116.53(+7.91P, +0.1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으나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키워 4,129.68(+21.06P, +0.5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삼성전자(+5.31%) 신고가 경신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이 이날만 1조8천억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이날만 2조2천억 넘게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순매도.

4분기 실적 기대감 및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삼성전자(+5.31%)가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 노무라증권은 "4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큰 폭으로 오르며 메모리 부문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범용 D램 가격은 4분기에 30~40% 상승했고, 서버용 D램 가격도 전 분기 대비 40~60% 오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힘. 이에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 노무라는 삼성전자의 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33조4,000억원으로 제시했고,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최소 2027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계 처음으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를 내년 2월 양산한다는 소식도 전해짐. 삼성전자(+5.31%), SK하이닉스(+1.87%), 한미반도체(+6.42%) 등이 상승 마감.

SK스퀘어(+4.21%)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해제 및 SK하이닉스(+1.87%) 상승 등에 상승. 삼일씨엔에스(+29.81%)는 769.7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4.8%) 규모 일본 해상풍력발전 Katagami Project 계약 체결에 상한가. 삼성전기(+2.17%)는 실적 개선 흐름 지속 전망 등에 상승.

반면, 한화가 美 필리조선소에서 美 해군 핵추진 잠수함 등 건조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한화오션(-2.10%), HD한국조선해양(-3.13%), HD현대중공업(-1.35%), HJ중공업(-2.25%), STX엔진(-4.05%), 한화엔진(-4.03%)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는 하락. 카카오(-2.84%), NAVER(-2.11%) 등 인터넷 대표주, KB금융(-1.19%), 신한지주(-1.29%) 등 은행, 한화생명(-3.68%), 삼성생명(-0.73%), 현대해상(-3.50%) 등 보험, 미래에셋증권(-1.08%), 한국금융지주(-1.86%) 등 증권, 현대차(-1.04%), 기아(-0.99%), 현대모비스(-1.92%) 등 자동차 대표주 등도 하락.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7,777억 순매수, 기관은 3,881억 순매수, 개인은 2조2,26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9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62계약, 3,408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40.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4원 하락.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재개, 외환 당국 추가 개입 경계감 등이 달러-원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9bp 상승한 2.958%, 10년물은 전일 대비 2.9bp 상승한 3.37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내린 105.41 마감. 은행이 3,36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4,565계약, 67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0틱 내린 112.78 마감. 외국인이 3,46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20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HD한국조선해양(-3.12%), 두산에너빌리티(-3.03%), NAVER(-2.11%), 한화오션(-2.10%), 현대모비스(-1.92%), LG에너지솔루션(-1.79%), HD현대중공업(-1.35%), 신한지주(-1.29%), KB금융(-1.19%), 셀트리온(-1.10%), 현대차(-1.04%), 기아(-0.9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1%), 삼성생명(-0.73%)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5.31%), SK스퀘어(+4.21%), SK하이닉스(+1.87%), 한국전력(+0.73%), 삼성물산(+0.21%), 삼성바이오로직스(+0.0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2.25%), 화학(-1.85%), 일반서비스(-1.82%), 건설(-1.75%), IT 서비스(-1.72%), 금속(-1.64%), 섬유/의류(-1.62%), 운송장비/부품(-1.43%), 보험(-1.33%), 기계/장비(-1.29%), 운송/창고(-1.18%), 종이/목재(-1.04%), 음식료/담배(-0.98%), 금융(-0.83%), 통신(-0.79%), 유통(-0.78%), 증권(-0.70%), 제약(-0.46%)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2.77%), 제조(+1.17%), 전기/가스(+0.50%), 부동산(+0.2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4,129.68P(+21.06P/+0.51%)

- 코스닥 시장 -

12/26 KOSDAQ 919.67(+0.49%)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성탄절 연휴 대기 속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20.90(+5.70P, +0.62%)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923.61(+8.41P, +0.9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였음. 오전 한때 913.85(-1.35P, -0.1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했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확대. 장 후반 919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결국 919.67(+4.47P, +0.49%)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4분기 실적 기대감 및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삼성전자(+5.31%)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원익IPS(+7.61%), 테스(+7.15%), 네패스아크(+7.13%), 하나마이크론(+4.37%), 피에스케이(+3.47%), HPSP(+3.00%), 유진테크(+2.30%), 리노공업(+0.33%), 이오테크닉스(+1.96%)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포티투닷 방문 속 "자율주행 지원" 발언 등에 에이테크솔루션(+29.96%), 오비고(+29.93%), 라닉스(+29.81%), 모트렉스(+15.15%), 슈어소프트테크(+6.94%) 등 자율주행차 테마도 상승. 알테오젠(+2.09%), 에이비엘바이오(+6.13%), 리가켐바이오(+4.35%), 코오롱티슈진(+1.90%), 삼천당제약(+1.61%), 보로노이(+6.03%), 에임드바이오(+4.34%), 디앤디파마텍(+6.27%), 셀트리온제약(+0.65%), 올릭스(+4.25%), 메지온(+4.1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상승.

가온칩스(+16.90%)는 178.8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53%)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사피엔반도체(+8.76%)는 54.7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68%)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반면, SKAI(-9.07%)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속 급락. 中 CATL, 내년 2월께 중국 내 최대 '리튬 광산' 재가동 관측 속 엔켐(-5.63%), 중앙첨단소재(-4.09%), 강원에너지(-3.35%), 미래나노텍(-2.43%), 포스코엠텍(-2.28%), 광무(-1.22%), 에이프로(-3.15%), 에코프로(-0.31%), 에코프로비엠(-0.89%) 등 2차전지/리튬 테마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4억, 3,468억 순매수, 개인은 4,36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원익IPS(+7.61%), 디앤디파마텍(+6.27%), 에이비엘바이오(+6.13%), 보로노이(+6.03%), 리가켐바이오(+4.35%), 에임드바이오(+4.34%), 알테오젠(+2.09%), 이오테크닉스(+1.96%), 코오롱티슈진(+1.90%), 삼천당제약(+1.61%), 리노공업(+0.33%) 등이 상승. 반면, 파마리서치(-4.42%), 레인보우로보틱스(-1.87%), HLB(-1.07%), 에코프로비엠(-0.89%), 클래시스(-0.75%), 케어젠(-0.46%), 에코프로(-0.31%) 등은 하락. 펩트론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섬유/의류(-2.20%), 오락/문화(-1.97%), 운송장비/부품(-1.66%), 건설(-1.43%), 종이/목재(-1.38%), 운송/창고(-1.33%), 통신(-1.20%), 금속(-1.13%), 출판/매체복제(-0.99%), 유통(-0.94%), 금융(-0.86%), IT 서비스(-0.56%), 기타제조(-0.15%), 음식료/담배(-0.10%) 등이 하락. 반면, 일반서비스(+2.60%), 기술성장기업(+1.70%), 기계/장비(+0.79%), 비금속(+0.73%), 화학(+0.65%), 제약(+0.61%), 전기/전자(+0.46%), 제조(+0.4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19.67P(+4.47P/+0.49%)
[작성일자 : 2025/12/26 17:10]|

주도주

코스피 시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삼성전자(+5.31%) 신고가 경신 등 반도체株 상승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HD한국조선해양(-3.12%), 두산에너빌리티(-3.03%), NAVER(-2.11%), 한화오션(-2.10%), 현대모비스(-1.92%), LG에너지솔루션(-1.79%), HD현대중공업(-1.35%), 신한지주(-1.29%), KB금융(-1.19%), 셀트리온(-1.10%), 현대차(-1.04%), 기아(-0.9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1%), 삼성생명(-0.73%)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5.31%), SK스퀘어(+4.21%), SK하이닉스(+1.87%), 한국전력(+0.73%), 삼성물산(+0.21%), 삼성바이오로직스(+0.0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2.25%), 화학(-1.85%), 일반서비스(-1.82%), 건설(-1.75%), IT 서비스(-1.72%), 금속(-1.64%), 섬유/의류(-1.62%), 운송장비/부품(-1.43%), 보험(-1.33%), 기계/장비(-1.29%), 운송/창고(-1.18%), 종이/목재(-1.04%), 음식료/담배(-0.98%), 금융(-0.83%), 통신(-0.79%), 유통(-0.78%), 증권(-0.70%), 제약(-0.46%)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2.77%), 제조(+1.17%), 전기/가스(+0.50%), 부동산(+0.21%) 등은 상승.

코스닥 시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원익IPS(+7.61%), 디앤디파마텍(+6.27%), 에이비엘바이오(+6.13%), 보로노이(+6.03%), 리가켐바이오(+4.35%), 에임드바이오(+4.34%), 알테오젠(+2.09%), 이오테크닉스(+1.96%), 코오롱티슈진(+1.90%), 삼천당제약(+1.61%), 리노공업(+0.33%) 등이 상승. 반면, 파마리서치(-4.42%), 레인보우로보틱스(-1.87%), HLB(-1.07%), 에코프로비엠(-0.89%), 클래시스(-0.75%), 케어젠(-0.46%), 에코프로(-0.31%) 등은 하락. 펩트론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섬유/의류(-2.20%), 오락/문화(-1.97%), 운송장비/부품(-1.66%), 건설(-1.43%), 종이/목재(-1.38%), 운송/창고(-1.33%), 통신(-1.20%), 금속(-1.13%), 출판/매체복제(-0.99%), 유통(-0.94%), 금융(-0.86%), IT 서비스(-0.56%), 기타제조(-0.15%), 음식료/담배(-0.10%) 등이 하락. 반면, 일반서비스(+2.60%), 기술성장기업(+1.70%), 기계/장비(+0.79%), 비금속(+0.73%), 화학(+0.65%), 제약(+0.61%), 전기/전자(+0.46%), 제조(+0.41%) 등은 상승.
[작성일자 : 2025/12/26 17:10]|

특징주 및 테마

테마시황 -

▷노무라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조정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2월 HBM4 세계 최초 양산 소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온디바이스 AI, 뉴모로픽 반도체, CXL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유리 기판, PCB(FPCB 등) 등 테마도 상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포티투닷 방문 속 "자율주행 지원" 발언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스마트카 테마도 상승.

▷이재명 정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 확정 소식 속 일부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글로벌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테마 상승. 일부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도 상승.

▷김성환 기후부 장관 "탈플라스틱 이행으로 순환경제 전환 앞당기겠다" 발언 속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테마 상승.

▷이 외 낙태/피임, mRNA, 비철금속, 4대강 복원, 탈모 치료, 면역항암제, 슈퍼박테리아,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카메라모듈/부품, 제대혈, 마이크로 LED, 휴대폰부품, OLED,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바이오인식(생채인식), 제습기, 철도,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건설경기 악화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中 CATL, 내년 2월께 중국 내 최대 '리튬 광산' 재가동 관측 속 리튬 테마 하락. 2차전지, 전기차 테마 등도 하락.

▷11월 대형 4개사 車보험 손해율 92.1% 기록 속 손해보험 테마 하락.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 부진 지속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 하락.

▷우크라이나, 성탄절에 드론·미사일로 러시아 에너지시설 공격 소식 속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등 테마 하락.

▷경기 불황 속 편의점, 백화점, 호텔/리조트, 홈쇼핑, 면세점, 소매유통 등 대표적 소비 테마 하락.

▷스페이스X IPO 기대감 등에 최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스페이스X,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이 외 야놀자, 전선, 인터넷 대표주, 탄소나노튜브(CNT), 조선기자재, 항공기부품, LNG, 타이어, 항공/저가 항공사, 음원/음반, LPG,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UAM, 웹툰, 정유, 원자력발전, 미용기기, 마리화나(대마), 스페이스X, 우주항공산업, 폐배터리, 생명보험, 엔터테인먼트, 요소수, 조선, 전력저장장치(ESS), 니켈, 엠폭스(원숭이두창),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석유화학, 음성인식, 토스, 전력설비, 패션/의류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노무라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조정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2월 HBM4 세계 최초 양산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노무라는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33조4,000억원으로 제시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음. 노무라는 "4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큰 폭으로 오르며 메모리 부문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범용 D램 가격은 4분기에 30~40% 상승했고, 서버용 D램 가격도 전 분기 대비 40~60% 오른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범용 D램 수요도 동반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 확대 속도는 제한적이라며, 메모리 수급 여건이 당분간 우호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8만원을 제시.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계 처음으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를 내년 2월 양산하는 것으로 전해짐. 한국 반도체 투 톱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루빈’에 탑재될 HBM4를 비슷한 시기에 처음 양산하는 것임.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시 M16 공장(팹)에서 내년 2월부터 HBM4 생산에 돌입하며, 엔비디아에 HBM4 유상 샘플을 공급 중인 SK하이닉스가 최종 품질 테스트를 사실상 통과하며 양산 체제로 전환하는 것임. 삼성전자도 같은 시점인 내년 2월 평택 캠퍼스에서 HBM4를 본격 양산할 예정임.

▷아울러 반도체 업황 호조 속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호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원익홀딩스, 원익IPS, 피에스케이, 한양디지텍, 미코, 하나머티리얼즈, 삼양엔씨켐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자율주행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포티투닷 방문 속 "자율주행 지원" 발언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포티투닷(42dot)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진척 상황을 점검했음. 정 회장은 아이오닉6 기반의 자율주행차로 판교 시내와 고속도로 등 15㎞ 구간을 30분간 직접 탑승하며 자율주행 기술력을 점검했으며, 시승을 마친 정 회장은 “테슬라 같은 경쟁사에 비해 출발이 늦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안전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개발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번 시연회는 이달 초 송창현 포티투닷 사장 겸 현대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이 사의를 밝히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정 회장이 점검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서는 테슬라 FSD의 도입과 함께,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끌어온 송창현 AVP본부장의 갑작스러운 퇴임 등으로 현대차의 자율주행 전략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정 회장이 중심을 잡으며 재정비에 나섰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라닉스, 에이테크솔루션, 모트렉스, 오비고, 엠씨넥스, 슈어소프트테크, 세코닉스, 인포뱅크,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

글로벌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글로벌 로봇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다음달 5일(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미디어데이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핵심 전략을 제시할 예정.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가 처음으로 실물 시연될 예정인 가운데, 포스코그룹 역시 미국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에 투자해 피지컬 AI 현장 확산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짐. 중국에서는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백댄서를 공개하기도 했다고 알려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휴머노이드 각축전이 이어지면서 로봇 업종에 속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로봇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음.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AI와 로봇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제한적으로 논의되던 로봇산업이 다시 한번 핵심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 특히, 완성차 기업이 로봇을 미래 핵심축으로 명확히 설정했다는 점은, 로봇이 더이상 연구·실험 단계에 머무르지않고 산업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 아울러 한국은 빠른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와 함께 제조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상 노동력 공백을 기술로 대체할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분석. 이러한 환경변화는 자동화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수 있는 로봇 도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만들고 있다고 언급.

▷한편, LG전자는 전일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음. 클로이드는 LG전자 로봇 브랜드 클로이(CLOi)에 역동성을 의미하는 단어 Dynamic의 ‘D’를 합쳐 만들었다며, LG전자는 새로운 홈로봇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선보일 예정임.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가사노동 해방)' 비전을 위한 LG전자의 노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계양전기, 우림피티에스, 원익홀딩스, 스맥, 디아이씨, 에브리봇, 알에스오토메이션, 피아이이, 현대무벡스, 라온테크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가 상승.


[특징 종목]

- 코스피 시장 -

삼일씨엔에스(004440) : 769.7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4.8%) 규모 일본 해상풍력발전 Katagami Project 계약 체결에 상한가
▷JFE Engineering Corporation과 769.7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4.8%) 규모 공급계약(일본 해상풍력발전 Katagami Project) 체결(계약기간:2025-12-25~2027-02-24) 공시.

SK스퀘어(402340) :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속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및 재지정 예고 공시. 해제 사유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일인 지난 11일로부터 10일째 이후 날인 24일 종가가 5일 전 종가보다 45% 이상 상승하지 않는 등의 조건을 만족했기 때문임.
▷또한, 마이크론 훈풍, 내년 2월 HBM4 세계 최초 양산 소식 등에 SK하이닉스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코스닥 시장 -

인베니아(079950)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속 상한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1,079원임.
▷한편, 장중 유상증자결정(주주배정) 정정공시(1차 발행가액 산정에 따른 정정).

가온칩스(399720) : 178.8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53%)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178.8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53%) 규모 공급계약(주문형 반도체 설계 개발) 체결(계약기간:2025-12-24~2026-10-01) 공시.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에이테크솔루션(071670)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포티투닷 방문 속 "자율주행 지원" 발언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셀루메드(049180) : 엘앤씨바이오 자회사 엘앤씨이에스 등 대상 16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인베니아(079950)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속 상한가
오비고(352910) :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독일 ZF프리드리히스하펜 ADAS 사업 인수 추진에 따른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생태계 확산 수혜 기대감 부각에 상한가
엘케이켐(489500) :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화학연 원천 기술 국가R&D 100선 '최우수' 선정 소식 부각 속 상한가
삼일씨엔에스(004440) : 769.77억원(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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