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2025/12/31 [인포스탁 제공]
국내 시황 목록
종합주가지수 KOSDAQ KOSPI 선물 200 2603
4214.17( -6.39) 925.47( -7.12) 608.0( 2.65)

시황

- 코스피 시장 -

12/30 KOSPI 4,214.17(-0.15%)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반도체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세를 이어갔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에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4,193.75(-26.81P, -0.64%)로 하락 출발. 장초반 4,186.95(-33.61P, -0.8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오전 중 반등에 성공했고, 4,226.36(+5.80P, +0.1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정오 무렵 4,205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해 4,22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4,210선 아래로 재차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결국 4,214.17(-6.39P, -0.15%)로 장을 마감.

2025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이한 가운데, 사상 최고치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지수는 소폭 하락. 최근 당국 개입 경계감 속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이던 달러-원 환율이 재차 상승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다만,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1.72%) 등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며 지수 낙폭은 제한된 모습.

한편, 올해 코스피지수는 새 정부 증시 활성화 정책, 글로벌 통화 완화 정책, 인공지능(AI) 붐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해 2,399.49에서 마감한 코스피지수는 올해 4,214.17에서 거래를 마감하며 75% 넘는 급등세를 기록. 특히, AI 붐 영향 등에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올 한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아울러 원자력발전, 전력설비, 전선 등 전력 인프라 관련주들도 올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조선, 방산, 금융 등 대부분 업종들이 상승세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중국은 하락.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9.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4.9원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46억, 3,685억 순매도, 개인은 8,18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626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97계약, 1,322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2.95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1bp 상승한 3.38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5.44로 마감. 금융투자가 1,27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64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내린 112.92로 마감. 보험이 836계약 순매도, 투신은 1,03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에너지솔루션(-3.03%), HD현대중공업(-2.68%), 한화오션(-1.73%), 두산에너빌리티(-1.57%), 신한지주(-1.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4%), 삼성물산(-0.83%), KB금융(-0.72%), 삼성바이오로직스(-0.64%), 셀트리온(-0.17%), 한국전력(-0.11%) 등이 하락. 반면, SK스퀘어(+6.36%), 현대모비스(+1.77%), SK하이닉스(+1.72%), 현대차(+1.02%), 기아(+0.58%), 삼성전자(+0.33%), NAVER(+0.21%) 등은 상승.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금속(-2.70%), 기계/장비(-1.67%), 증권(-1.66%), 음식료/담배(-0.95%), 유통(-0.89%), 섬유/의류(-0.73%), 일반서비스(-0.72%), 화학(-0.64%), 운송장비/부품(-0.53%), 비금속(-0.50%), 제약(-0.45%), 종이/목재(-0.41%), 통신(-0.34%), 제조(-0.22%), 전기/가스(-0.1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2.47%), 부동산(+0.66%), 의료/정밀기기(+0.59%), 건설(+0.53%), 보험(+0.34%), IT 서비스(+0.20%), 전기/전자(+0.19%)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PI 4,214.17(-6.39P/-0.15%)

- 코스닥 시장 -

12/30 KOSDAQ 925.47(-0.76%)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28.99(-3.60P, -0.39%)로 하락 출발. 장초반 929.59(-2.64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하다 정오 무렵 920.56(-12.03P, -1.29%)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92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925.47(-7.12P, -0.76%)로 장을 마감.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이한 가운데,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엘앤에프, 테슬라와 3.8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사실상 해지 소식에 에코프로비엠(-6.21%), 에코프로(-6.30%), 대주전자재료(-4.08%), 피엔티(-3.59%)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하락했고, 알테오젠(-1.21%), 디앤디파마텍(-6.04%), 에임드바이오(-6.95%) 등 일부 제약/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1.05%), 로보티즈(-2.43%) 등 로봇 관련주가 하락. 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7.26%), 에스엠(+5.47%), JYP Ent.(+2.11%) 등 엔터주들이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59억, 1,910억 순매도, 개인은 5,34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임드바이오(-6.95%), 에코프로(-6.30%), 에코프로비엠(-6.21%), 디앤디파마텍(-6.04%), 로보티즈(-2.43%), 알테오젠(-1.21%), 보로노이(-1.14%), 레인보우로보틱스(-1.05%), 리노공업(-0.99%), 리가켐바이오(-0.52%), 클래시스(-0.18%) 등이 하락. 반면, HLB(+3.57%), 케어젠(+3.31%), 원익홀딩스(+1.99%), 이오테크닉스(+1.87%), 코오롱티슈진(+1.40%), 파마리서치(+0.62%), 펩트론(+0.40%), 에이비엘바이오(+0.30%) 등은 상승. 삼천당제약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금융(-4.02%), 금속(-1.79%), 전기/전자(-1.76%), 종이/목재(-1.67%), 일반서비스(-1.66%), 운송장비/부품(-1.08%), 기계/장비(-0.88%), 제조(-0.60%), 기타제조(-0.54%), IT 서비스(-0.49%), 화학(-0.3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2.80%), 의료/정밀기기(+1.01%), 유통(+0.93%), 운송/창고(+0.50%), 제약(+0.44%)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DAQ 925.47P(-7.12P/-0.76%)
[작성일자 : 2025/12/30 17:13]|

주도주

코스피 시장,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에너지솔루션(-3.03%), HD현대중공업(-2.68%), 한화오션(-1.73%), 두산에너빌리티(-1.57%), 신한지주(-1.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4%), 삼성물산(-0.83%), KB금융(-0.72%), 삼성바이오로직스(-0.64%), 셀트리온(-0.17%), 한국전력(-0.11%) 등이 하락. 반면, SK스퀘어(+6.36%), 현대모비스(+1.77%), SK하이닉스(+1.72%), 현대차(+1.02%), 기아(+0.58%), 삼성전자(+0.33%), NAVER(+0.21%) 등은 상승.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금속(-2.70%), 기계/장비(-1.67%), 증권(-1.66%), 음식료/담배(-0.95%), 유통(-0.89%), 섬유/의류(-0.73%), 일반서비스(-0.72%), 화학(-0.64%), 운송장비/부품(-0.53%), 비금속(-0.50%), 제약(-0.45%), 종이/목재(-0.41%), 통신(-0.34%), 제조(-0.22%), 전기/가스(-0.1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2.47%), 부동산(+0.66%), 의료/정밀기기(+0.59%), 건설(+0.53%), 보험(+0.34%), IT 서비스(+0.20%), 전기/전자(+0.19%) 업종 등은 상승.

코스닥 시장, 외국인/기관 순매도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임드바이오(-6.95%), 에코프로(-6.30%), 에코프로비엠(-6.21%), 디앤디파마텍(-6.04%), 로보티즈(-2.43%), 알테오젠(-1.21%), 보로노이(-1.14%), 레인보우로보틱스(-1.05%), 리노공업(-0.99%), 리가켐바이오(-0.52%), 클래시스(-0.18%) 등이 하락. 반면, HLB(+3.57%), 케어젠(+3.31%), 원익홀딩스(+1.99%), 이오테크닉스(+1.87%), 코오롱티슈진(+1.40%), 파마리서치(+0.62%), 펩트론(+0.40%), 에이비엘바이오(+0.30%) 등은 상승. 삼천당제약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금융(-4.02%), 금속(-1.79%), 전기/전자(-1.76%), 종이/목재(-1.67%), 일반서비스(-1.66%), 운송장비/부품(-1.08%), 기계/장비(-0.88%), 제조(-0.60%), 기타제조(-0.54%), IT 서비스(-0.49%), 화학(-0.3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2.80%), 의료/정밀기기(+1.01%), 유통(+0.93%), 운송/창고(+0.50%), 제약(+0.44%) 업종 등은 상승.
[작성일자 : 2025/12/30 17:13]|

특징주 및 테마

테마시황 -

▷삼성전자, 내년 中 반도체 공장 장비 반입 美 승인 획득 소식 및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온디바이스 AI칩, 피지컬AI 로보틱스 반도체로 부각 및 삼성전자 엑시노스 기대감 지속 등에 온디바이스 AI 테마 상승.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속 올해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액 급증 소식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이재명 대통령 방중 예정 및 한중 2단계 FTA 타결 가속화 논의 속 한한령 완화 기대감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카지노, 여행, 일부 화장품 등 테마도 상승.

▷정부의 제3차 아동정책 기본계획(2025~2029) 발표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이 외에 제대혈,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정유, 강관업체, 핵융합에너지, 페인트, 조림사업, 애플페이, 자동차 대표주,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호텔/리조트, 콜드체인(저온 유통), CCTV & DVR, 줄기세포,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마이크로 LED, 스페이스X(SpaceX), 생명보험, 의료기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구리 등 원자재 가격 급락 등에 비철금속/ 전선/ 전력설비 테마 하락.

▷러시아, '우크라, 푸틴 관저에 드론 공격' 주장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테마 하락.

▷엘앤에프, 테슬라와 3.8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사실상 해지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튬, 전력저장장치(ESS) 등 테마 하락.

▷이 외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조선, 조선기자재,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낙태/피임, 스테이블코인, 보안주(정보), 핀테크, 원자력발전, 토스, 블록체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MLCC, 3D 프린터, 유리 기판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내년 中 반도체 공장 장비 반입 美 승인 획득 소식 및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한국 반도체 기업(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지위를 취소하는 대신 매년 장비 수출 물량을 승인하는 식으로 반출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변경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한 해 동안 중국 공장에 반도체 장비를 반입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전해짐. 이번 승인이 삼성에 일시적인 숨통을 틔워주는 조치로 지난 8월 미국 행정부가 일부 IT 기업들의 VEU(검증된 최종사용자) 지위를 철회하기로 결정한 뒤 나온 후속 조처임.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NH투자증권은 전일 삼성전자에 대해 현재 경쟁사 대비 D램 부분의 CAPA를 조정할수 있는 여력을 보유 중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런 강점과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있는 종목이라고 밝힘. 현대차증권도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내내 진행되고 있는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은 HBM3e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기존 예상보다 우호적인 HBM3e 가격 협상을 반영하여 2026년과 2027년 순이익 전망을 상향한다고 밝힘. 이어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4분기 매출액이 32.2조원(+63.1% y-y, +31.8% q-q), 영업이익은 17.2조원(+113.1% y-y, 51.3% q-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편,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20'을 BMW의 신형 전기차 '뉴 iX3'에 공급했다고 전해짐. 뉴 iX3는 BMW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가 적용되는 첫 모델로 삼성이 미래 모빌리티 전환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분야 주요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입지를 굳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이엔비, 저스템, 네오셈, 제이스텍, 오로스테크놀로지, 한화비전, 원익IPS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온디바이스 AI -

온디바이스 AI칩, 피지컬AI 로보틱스 반도체로 부각 및 삼성전자 엑시노스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다음주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의 핵심 키워드로 '피지컬 AI'가 부상하면서, 삼성·LG·현대차·두산 등 국내 기업들이 내놓을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움직이게 할 '로보틱스 칩'이 반도체 업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해짐. 이에 로봇이 스스로 보고, 판단하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 내부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칩이 필수적이라고 알려짐.

▷최근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2800’(가칭)을 2027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지난 19일 업계 첫 2나노(㎚)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공정으로 개발한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도 공개. 엑시노스 2600은 내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으로 최신 암(Arm) 아키텍처 기반의 데카 코어(10개의 코어)로 CPU 연산 성능이 전작(엑시노스 2500)대비 최대 39%, 강력한 NPU로 생성형 AI 성능은 113% 향상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이날 삼성전자가 자사 프리미엄 차량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를 독일 완성차 업체 BMW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인 '뉴 iX3'에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노타는 이날 언론을 통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600’에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기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제주반도체, 아이언디바이스, 텔레칩스, 퀄리타스반도체, 어보브반도체, 노타 등 온디바이스 AI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속 올해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액 급증 소식 등에 상승

▷전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전담조직인 주택공급추진본부를 출범하는 등 조직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날부터 신설되는 주택공급추진본부에는 실장급 본부장 산하에 주택공급정책관(6개과), 주택정비정책관(3개과) 등 77명이 배치. 그동안 국토부 내에 주택공급 전담조직은 비정규조직인 공공주택추진단으로 운영됐으나, 재건축·노후도시 정비 등이 다른 조직에 분산되는 등 한계를 보인 바 있다며, 신설되는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국장급에서 실장급으로 격상하면서 흩어져 있던 주택공급 관련 기능을 한데 모았다고 전해짐. 이에 따라 본부에서는 신도시 등 택지개발, 도심주택 공급과 민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주택공급 정책수단을 종합적으로 관리·집행할 수 있게 됐음.

▷아울러 올해 10대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고 전해짐.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총액은 현대건설이 10조5,10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며, 1~4위에 오른 건설사들이 모두 5조원을 넘어서며 역대급 수주 실적을 거뒀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이지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경기 침체로 토목, 공공 등 발주가 많이 줄었던 탓에, 도시정비 수주에 많이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지방은 미분양이 남아 있어 서울과 주요 광역시 도시정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 특히, 내년에는 압구정, 성수, 여의도, 목동 등 서울 핵심 입지에서 시공사 선정이 예정돼 있다며, 압구정4·5구역과 성수 1·4지구, 여의도 시범, 목동 신시가지 등이 주요 사업지로 꼽힌다고 알려짐. 건설업계 관계자는 "내년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80조원대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상위 5개 시공사들이 독식하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GS건설, 상지건설, 동신건설, 일성건설, KD, 한신공영 등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특징 종목]

- 코스피 시장 -

무학(033920) :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속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2025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핵심전략으로 자본 효율성 혁신, 주주환원 정책 고도화,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으로 중장기 목표 설정, 자본효율성 제고, 전략 과제(주주가치 환원 확대, 글로벌 성장 드라이브)를 추진할 예정.

HDC(012630) :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 안내 속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 안내 공시. 이와 관련, 2026년~2028년 주주 및 투자자의 배당예측가능성 제고 목적으로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의 35% 이상 현금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힘.


- 코스닥 시장 -

아미노로직스(074430) : 일라이 릴리, 한국서 'GLP-1 허브' 구축 계획 속 원재료 생산 파트너로 급부상 소식에 상한가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한국을 글로벌 GLP-1 생산 거점으로 검토 중인 가운데, 동사가 밸류체인의 핵심인 원재료 생산을 담당할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해짐. 일라이 릴리는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의 핵심원료 생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한국에서 모두 진행하는 'GLP-1 허브'를 구축할 계획으로 알려졌음. 펩타이드 제조는 SK팜테코가 장기 지속형 완제품은 펩트론이 담당할 것이란 전망이며, 이중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제조 기업으로는 동사가 유력하다는 의견이 나온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R&D 중심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려면 자체 생산설비를 갖춘 제조 기반이 필수적"이라며, "궁극적으로는 cGMP 기준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준공 계획은 신중하게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 이어 "비만치료제 펩타이드 원료 제조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고객사의 요청이 있다면 제조가 가능하다"면서도 "다만 특정 업체와의 구체적인 계약 관계나 공급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음.

엘케이켐(489500) : 고순도 특수 화학소재 대체불가 업체로 부각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반도체 업계에서 ‘대체불가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해짐. 반도체 공정 특성상 소재 변경에만 수년의 검증 기간이 소요되고, 교체 시 수율 리스크가 큰 구조가 형성돼 있는 만큼, 동사가 한 장기간 양산 레퍼런스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고 알려짐.
▷동사는 반도체 전공정에 투입되는 고순도 특수 화학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로 해당 소재는 미세공정 수율과 직결되는 핵심 자재이며, 일단 양산 라인에 채택되면 공정 재검증 부담과 생산 차질 위험 때문에 다른 공급사로의 전환이 사실상 어렵다고 전해짐.
▷반도체 소재는 불량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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