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2025/12/21 [인포스탁 제공]
국내 시황 목록
종합주가지수 KOSDAQ KOSPI 선물 200 2603
4020.55( 26.04) 915.27( 13.94) 571.0( 4.85)

시황

- 코스피 시장 -

12/19 KOSPI 4,020.55(+0.65%) 美 CPI 안도감 속 기관 순매수(+), 외국인/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소화 속 마이크론 호실적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4,055.78(+61.27P, +1.53%)로 갭상승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전 중 4,000선 아래로 밀려나며 3,997.05(+2.54P, +0.0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4,04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4,020.55(+26.04P, +0.65%)로 장을 마감.

美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안도감 속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4,000선 회복. 마이크론 실적 호조 속 AI 거품 논란이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기관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현대차(+2.12%), 현대모비스(+4.12%), HL만도(+6.24%) 등 자동차, HD현대중공업(+3.37%), 삼성중공업(+6.72%), 한화오션(+5.80%) 등 조선, 두산에너빌리티(+3.89%), 한국전력(+2.28%), HD현대일렉트릭(+2.15%) 등 원자력/전력설비,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8%), 현대로템(+2.46%) 등 방산 관련주들이 강세. 반면,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91%) 등 반도체 대표주는 하락.

밤사이 발표된 美 11월 CPI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음. 11월 전품목(헤드라인) CPI는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하면서 9월 3.0%보다 낮아졌으며, 시장 예상치 3.1%를 크게 하회했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해 9월 수치 및 시장 예상치인 3.0%를 밑돌았음. 시장에서는 트럼프 美 대통령의 관세에도 인플레이션이 크게 오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다만,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따른 조사 차질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10월 CPI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물가의 모멘텀을 알 수 있는 '전월대비' 상승률은 담기지 않았고 전년동월대비 상승률만이 계산되는 등 왜곡 논란이 불거지기도 함.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전일과 비슷한 73.4%로 반영.

한편, 이날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30년 만에 최고 수준인 0.75%로 인상했지만, 이미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BOJ는 만장일치로 단기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0.75%로 결정했음. 이는 1995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금리 인상 발표 이후 日 국채 10년물 금리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2%를 넘어섰음. BOJ는 "실질금리가 여전히 상당히 마이너스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완화적인 금융 여건이 앞으로도 경제 활동을 견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76.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2원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8,805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788억, 1,10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01계약, 137계약 순매수, 기관은 1,807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3bp 상승한 3.01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0bp 상승한 3.34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틱 내린 105.33으로 마감. 외국인이 9,98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7,723계약, 1,85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3틱 내린 112.65로 마감. 투신, 은행이 624계약, 59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0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한화오션(+5.80%), 현대모비스(+4.12%), 삼성물산(+3.97%), 두산에너빌리티(+3.89%),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8%), HD현대중공업(+3.37%), 한국전력(+2.28%), NAVER(+2.17%), 현대차(+2.12%), 삼성생명(+2.11%), 신한지주(+1.44%), 셀트리온(+1.32%), KB금융(+0.97%), 기아(+0.50%), LG에너지솔루션(+0.13%)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91%), 삼성바이오로직스(-0.29%) 등은 하락. SK스퀘어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장비/부품(+3.05%), 기계/장비(+2.71%), IT 서비스(+2.54%), 증권(+2.35%), 오락/문화(+1.95%), 전기/가스(+1.83%), 유통(+1.50%), 보험(+1.43%), 의료/정밀기기(+1.40%), 금속(+1.32%), 금융(+1.23%), 부동산(+1.16%), 화학(+1.09%), 통신(+1.07%), 종이/목재(+0.89%), 일반서비스(+0.7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0.66%), 섬유/의류(-0.35%)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PI 4,020.55(+26.04P/+0.65%)

- 코스닥 시장 -

12/19 KOSDAQ 915.27(+1.55%) 정부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제약/바이오?로봇주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소화 속 마이크론 호실적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9.70(+8.37P, +0.93%)으로 상승 출발.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오전 중 약보합세로 돌아서며 899.25(-2.08P, -0.23%)에서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922.10(+20.77P, +2.30%)에서 고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결국 915.27(+13.94P, +1.55%)로 장을 마감.

美 CPI를 소화한 가운데 정부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 美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 속 제약/바이오 관련주와 로봇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 4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美 생물보안법 최종 발효 속 韓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알테오젠(+3.94%), 에이비엘바이오(+2.04%), 펩트론(+1.88%), 리가켐바이오(+2.81%), 삼천당제약(+5.99%), 보로노이(+4.62%)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알지노믹스(+30.00%)는 신규 상장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레인보우로보틱스(+3.68%), 로보티즈(+5.06%), 로보스타(+2.79%), 하이젠알앤엠(+7.87%) 등 로봇주도 강세를 나타냈고, 나노팀(+29.98%), 미래에셋벤처투자(+19.94%), 센서뷰(+9.62%) 등 스페이스X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

금융위원회는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를 진행하면서 코스닥시장의 신뢰 회복과 혁신 기업의 자금 조달 활성화를 겨냥한 시장 개편 구상을 내놨음. 금융위는 우선 상장된 부실기업은 엄정하게 퇴출하는 등 시장의 역동성을 강화해 투자자의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임. 아울러 기관투자자의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기금의 기금운용 평가 기준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며, 세제 혜택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코스닥 투자를 유인하는 집합투자기구 등 투자 펀드 활성화 방안도 시행될 예정. 또한, 코스닥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 증권사가 코스닥 리서치 전담 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유도하고 종목 보고서 발간 확대도 추진하며, 비상장 벤처와 혁신기업이 자본시장으로부터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토큰증권(STO) 제도화에 착수하고 소액 공모 범위를 10억원에서 30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장벽을 낮출 예정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3억, 1,912억 순매수, 개인은 2,81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천당제약(+5.99%), 케어젠(+5.61%), 로보티즈(+5.06%), 보로노이(+4.62%), 알테오젠(+3.94%), 레인보우로보틱스(+3.68%), 리가켐바이오(+2.81%), 파마리서치(+2.28%), 디앤디파마텍(+2.10%), 에이비엘바이오(+2.04%), 펩트론(+1.88%), 코오롱티슈진(+1.77%), HLB(+0.76%), 에코프로비엠(+0.52%) 등이 상승. 반면, 에임드바이오(-2.90%), 이오테크닉스(-1.98%), 에코프로(-1.63%), 휴젤(-0.85%), 리노공업(-0.83%), 클래시스(-0.6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일반서비스(+3.00%), 금속(+2.13%), 제약(+1.81%), 통신(+1.75%), 운송장비/부품(+1.66%), 의료/정밀기기(+1.43%), 제조(+1.37%), 전기/전자(+1.29%), 기계/장비(+1.24%), IT 서비스(+1.18%), 유통(+1.14%), 화학(+1.05%), 건설(+0.89%), 오락/문화(+0.7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담배(-0.80%), 출판/매체복제(-0.69%), 운송/창고(-0.31%), 섬유/의류(-0.27%)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DAQ 915.27P(+13.94P/+1.55%)
[작성일자 : 2025/12/19 17:12]|

주도주

코스피시장, 美 CPI 안도감 속 기관 순매수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한화오션(+5.80%), 현대모비스(+4.12%), 삼성물산(+3.97%), 두산에너빌리티(+3.89%),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8%), HD현대중공업(+3.37%), 한국전력(+2.28%), NAVER(+2.17%), 현대차(+2.12%), 삼성생명(+2.11%), 신한지주(+1.44%), 셀트리온(+1.32%), KB금융(+0.97%), 기아(+0.50%), LG에너지솔루션(+0.13%)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91%), 삼성바이오로직스(-0.29%) 등은 하락. SK스퀘어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장비/부품(+3.05%), 기계/장비(+2.71%), IT 서비스(+2.54%), 증권(+2.35%), 오락/문화(+1.95%), 전기/가스(+1.83%), 유통(+1.50%), 보험(+1.43%), 의료/정밀기기(+1.40%), 금속(+1.32%), 금융(+1.23%), 부동산(+1.16%), 화학(+1.09%), 통신(+1.07%), 종이/목재(+0.89%), 일반서비스(+0.7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0.66%), 섬유/의류(-0.35%) 업종만 하락.

코스닥시장, 정부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제약/바이오?로봇주 강세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천당제약(+5.99%), 케어젠(+5.61%), 로보티즈(+5.06%), 보로노이(+4.62%), 알테오젠(+3.94%), 레인보우로보틱스(+3.68%), 리가켐바이오(+2.81%), 파마리서치(+2.28%), 디앤디파마텍(+2.10%), 에이비엘바이오(+2.04%), 펩트론(+1.88%), 코오롱티슈진(+1.77%), HLB(+0.76%), 에코프로비엠(+0.52%) 등이 상승. 반면, 에임드바이오(-2.90%), 이오테크닉스(-1.98%), 에코프로(-1.63%), 휴젤(-0.85%), 리노공업(-0.83%), 클래시스(-0.6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일반서비스(+3.00%), 금속(+2.13%), 제약(+1.81%), 통신(+1.75%), 운송장비/부품(+1.66%), 의료/정밀기기(+1.43%), 제조(+1.37%), 전기/전자(+1.29%), 기계/장비(+1.24%), IT 서비스(+1.18%), 유통(+1.14%), 화학(+1.05%), 건설(+0.89%), 오락/문화(+0.7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담배(-0.80%), 출판/매체복제(-0.69%), 운송/창고(-0.31%), 섬유/의류(-0.27%) 업종 등은 하락.
[작성일자 : 2025/12/19 17:12]|

특징주 및 테마

테마시황 -

▷트럼프 미디어, 핵융합 기업 TAE와 합병 및 정부,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 추진 소식 등에 핵융합에너지 테마 상승.

▷스페이스X, 내년 하반기 상장시 기업가치 최대 1.5조 달러 평가 전망 등에 스페이스X(SpaceX)/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정부, 내년 창업지원에 약 3.5조원 투입 소식 등에 창투사 테마 상승.

▷대규모 에너지 전환 정책 본격화 기대감 등에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대한상의, 7년 만에 '중국 경제사절단' 파견 소식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카지노,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화장품,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상승.

▷美 생물보안법 최종 발효 속 韓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마이크론(+10.21%) 호실적 발표, 美 CPI 소화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51%) 반등 영향 등에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및 전력설비/전선/원자력발전 등 전력인프라 관련 테마 상승.

▷한화오션(+5.80%)이 2.58조원(최근 매출액대비 24.0%) 규모 LNGC 7척 수주 소식 등에 상승한 가운데,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국내증시 반등 속 증권 테마가 상승했고, 은행, 생명보험/손해보험 등 여타 금융 테마도 상승.

▷이 외에 전기자전거, 퓨리오사AI, 피팅(관이음쇠)/밸브, 일자리(취업), 마켓컬리, 두나무, 스테이블코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야놀자,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STO(토큰증권 발행), SI(시스템통합),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낙태/피임, 항공기부품, 인터넷 대표주, LNG(액화천연가스), NFT(대체불가토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마초 규제 완화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마리화나(대마) 테마는 하락.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91%)가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도 하락.

▷이 외에 LPG(액화석유가스), 카카오뱅크, 편의점, 백화점, 소매유통, 터치패널, 출산장려정책, 유심(USIM), 엔젤산업, 화학섬유, 폴더블폰, PCB(FPCB 등), RFID(NFC 등),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건설 중소형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핵융합에너지 -

트럼프 미디어, 핵융합 기업 TAE와 합병 및 정부,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TMTG)’과 핵융합 발전 기술을 개발하는 민간 기업 TAE 테크놀로지스가 합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해당 거래는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지며, 합병 후 탄생할 기업의 전체 가치는 약 60억달러(약 8조8,500억원)로 추산되고 있음. 양사는 1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미디어의 ‘막대한 자본에 대한 접근성’과 TAE의 ‘선도적인 핵융합 기술’을 결합해 AI 기술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 합병”이라며 “세계 최초의 상장된 핵융합 기업 중 하나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힘. 이를 위해 양사는 내년부터 50메가와트 규모의 핵융합 발전소 건설을 시작하고, 각각 350~500메가와트를 생산할 수 있는 추가 발전소도 건설할 방침임.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당초 2050년대로 목표했던 핵융합에너지 전력생산 실증을 2030년대로 앞당기고 실증을 위한 8대 기술을 2035년까지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짐. 금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2차 국가핵융합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힘. 정부는 이번 로드맵에 따라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전력생산 실증로) 개발에 착수하고 이에 필수적인 8대 핵심기술 확보를 추진할 예정임. 정부는 2030년까지 소형화 기술 고도화와 전력 생산 기술 확보를 위한 8대 기술을 개발하고 2035년까지 실증하며, 소형화 기술 고도화에는 노심 플라스마 제어, 혁신형 디버터, 가열 및 전류구동, 초전도 자석 등이 포함됐으며, 전력생산 기술에는 증식 블랑켓, 핵융합 소재, 연료 주기, 안전·인허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비츠로넥스텍, 일진파워, 모비스, 다원시스 등 핵융합에너지 테마가 상승.

- 스페이스X(SpaceX)/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스페이스X, 내년 하반기 상장시 기업가치 최대 1.5조 달러 평가 전망 등에 상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스페이스X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스페이스X는 비상장 주식 거래에서 8,000억달러(약 1,180조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5,000억 달러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은 오픈AI를 제치고 전 세계 비상장 기업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기록됐다고 밝힘. 이후 스페이스X가 내년도 하반기 IPO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보도됐고, 일론 머스크 또한 스페이스 X가 상장될 것이라는 X 게시글에 ‘Accurate’라 답글을 남기며 상장 가능성이 크게 부각됐다고 설명. 이어 내년도 하반기 상장될 시 스페이스 X의 기업가치는 약 1조 달러에서 최대 1.5조 달러까지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IPO를 통해 약 30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분석.

▷아울러 로켓 발사 부문과 스타링크 부문의 합산 매출액은 약 150억달러이며, 이 외에 각종 프로젝트 수입 등을 감안하면 내년도 스페이스 X의 전체 매출액은 약 170~180억달러로 추정된다고 언급. 현재 미국의 소형 로켓 발사 기업인 로켓 랩의 시가총액이 약 313 억달러(12/17 기준)이고,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약 6억달러로 PSR 약 52 배를 기록 중이라며, 이를 스페이스 X에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약 1조달러로 평가되는데 전 세계 우주산업에서 스페이스X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매출 성장률을 감안하면 로켓 랩이 받는 밸류에이션 그 이상도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 1조달러~1.5조달러를 전망하는 시장의 예상치도 무리가 아니라 판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미래에셋벤처투자, 나노팀, 아주IB투자, LK삼양,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비츠로넥스텍, 제노코, 센서뷰, 스피어 등 스페이스X(SpaceX)/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 창투사 -

정부, 내년 창업지원에 약 3.5조원 투입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26년 한 해 동안 창업 지원에 총 3조4,645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전해짐. 금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으며, 이번 통합공고에는 중기부를 비롯한 15개 중앙부처와 96개 지방자치단체 등 총 111개 기관이 참여했음. 전체 예산은 전년 3조2,940억원 대비 1,705억원 증가한 3조4,645억원(5.2% 증가)이며, 통합공고에 포함된 창업지원 사업 수도 2025년 429개에서 2026년 508개로 79개 증가했음.

▷중기부는 이번 통합공고와 함께 ‘창업지원사업 관리지침’도 개편하는 것으로 전해짐. 창업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외주용역비를 기존 일시 지급 방식에서 분할 지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사업 참여 이전에 출원한 지식재산권의 유지 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기술 침해 소송보험료 지급도 가능하도록 제도를 손질할 예정임. 이와 관련,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통합공고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기업들이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규제 합리화와 함께 부정행위 근절을 병행해 경쟁력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L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대성창투, 컴퍼니케이, TS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 창투사 테마가 상승.


[특징 종목]

- 코스피 시장 -

LIG넥스원(079550) : 장기간 실적 성장 전망 등에 강세
▷다올투자증권은 동사가 구미하우스에 3,740억원의 신규시설투자를 공시로 알렸다며, 투자매력은 2028년 너머까지 가장 긴 수출의 성장이라고 밝힘. 이번 구미하우스 투자로 그 너머의 성장도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언급. 동사는 11월에 UAE 천궁 시험발사에 성공해 첫 포대를 시작으로 본격 생산량 증가 예정이라며, 진행률로 2Q와 3Q에 각각 730억원, 830억원의 UAE 천궁 수출에, 2026년에는 사우디가 덧붙어 성장하는 투자포인트가 유효하다고 설명.
▷이어 2025년에 피어그룹에서 다소 완만한 실적 성장, 분기 실적 변동성, 비닉 사업 중심으로 파이프라인 미공개의 이유로 언더퍼폼했지만, 2028년까지 실적 성장이 가장 길고, 기울기가 가파른 동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권고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60,000원[유지]

한화오션(042660) : 2.58조원(최근 매출액대비 24.0%) 규모 LNGC 7척 수주에 상승
▷유럽 지역 선주와 2.58조원(최근 매출액대비 24.0%) 규모 공급계약(LNGC 7척) 체결(계약기간:2025-12-18~2029-06-30) 공시.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0척, 컨테이너선 17척, LNG운반선 13척, 쇄빙연구선 1척 등 총 51척, 약 98억3,000만달러(약 14조5,000억원)를 수주했으며,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인 89억8,000만달러를 이미 넘어선 규모라고 알려짐. 동사는 LNG운반선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 확대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임.


- 코스닥 시장 -

IBKS제25호스팩(0099X0) : 신규상장 첫날 급등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2,000원을 상회한 4,835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현재 급등세를 기록. 한편, 동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로 소프트웨어/서비스, 디스플레이 산업, 모바일 산업, 게임 산업,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전자/통신, 소재, 화장품,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합병대상임.

오름테라퓨틱(475830) : 총 1,449.99억원 규모 전환우선주 투자 유치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케이비 디지털 플랫폼 펀드 등 대상 전환우선주 1,328,090주(1,1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90,355원, 상장예정:-) 공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위니언 등 대상 전환우선주 276,685주(2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90,355원, 상장예정:-) 공시.
▷언론에 따르면, 이번 투자금은 'ORM-1153' 등 오름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전시키는 한편, 'GSPT1' 외 신규 페이로드 개발 등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플랫폼 고도화에 활용될 것으로 전해짐.


[특징 상한가 및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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