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2025/11/20 [인포스탁 제공]
국내 시황 목록
종합주가지수 KOSDAQ KOSPI 선물 200 2512
3929.51( 0.0) 871.32( 0.0) 553.45( 0.0)

시황

- 코스피 시장 -

11/19 KOSPI 3,929.51(-0.61%) AI 고평가 논란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지속(-), 美 금리 인하 불확실성(-),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지속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속 3,966.64(+13.02P, +0.33%)로 상승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급격히 낙폭을 확대하며 3,854.95(-98.67P, -2.5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전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해 시초가 부근까지 회복하기도 함. 오후 들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3,92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3,929.51(-24.11P, -0.61%)로 장을 마감.

AI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새벽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이어지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개인과 기관의 반발매수세 유입 속 지수 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삼성전자(-1.33%), SK하이닉스(-1.40%) 등 반도체 관련주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고, HD현대중공업(-4.81%), 한화오션(-3.76%), HD한국조선해양(-1.88%) 등 조선, 두산에너빌리티(-1.33%), 한국전력(-4.55%), HD현대일렉트릭(-3.57%), 효성중공업(-2.84%) 등 원자력/전력설비, SK(-1.33%), HD현대(-3.68%), 두산(-2.68%) 등 지주사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엔씨소프트(-14.61%)는 신작 ‘아이온2’ 한국?대만 정식 출시 속 급락. 반면, 한성기업(+30.00%), 동원수산(+19.66%), 사조씨푸드(+13.22%), CJ씨푸드(+12.73%) 등 수산주가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통보 소식 등에 급등했고, 국제유가 강세 속 S-Oil(+5.02%), GS(+2.72%), SK이노베이션(+0.52%) 등 정유주가 상승.

인공지능(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지속 속 현지시간으로 19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한국시간 20일 새벽) 엔비디아의 3분기(8~10월) 실적이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AI 설비 투자를 둘러싼 감가상각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수익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 LSEG 컨센서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주당 1.25달러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는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수치임. 매출은 55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밤사이 JP모건체이스의 대니얼 핀토 부회장은 AI 산업을 겨냥해 "거기에는 아마도 (밸류에이션)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구글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AI 거품이 터질 때 구글은 타격을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면역이 있을 회사는 없다고 생각하며 이것은 구글도 마찬가지"라고 언급.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오는 12월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50.6%로 반영. 이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1주일 전(66.9%) 대비로는 16.3%포인트 급락한 것임. 한편,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0월 의사록(10월28일~10월29일 회의)이 공개될 예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65.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7원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51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65억, 6,25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52계약, 91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683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86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3.28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5.91로 마감. 은행이 7,255계약 순매수, 외국인, 금융투자는 3,772계약, 2,54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0틱 내린 114.23으로 마감. 외국인이 6,80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68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HD현대중공업(-4.81%), 한국전력(-4.55%), 한화오션(-3.76%), HD한국조선해양(-1.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4%), SK하이닉스(-1.40%), 삼성전자(-1.33%), 두산에너빌리티(-1.33%),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물산(-0.70%), 삼성생명(-0.34%), KB금융(-0.24%), NAVER(-0.20%), 현대차(-0.19%), SK스퀘어(-0.18%)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0.71%), 신한지주(+0.39%) 등이 상승했고, 기아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금속(+1.97%), 통신(+1.53%), 음식료/담배(+1.33%), 화학(+0.83%), 운송/창고(+0.81%), 비금속(+0.52%), 섬유/의류(+0.49%), 부동산(+0.42%), 증권(+0.37%), 종이/목재(+0.26%), 일반서비스(+0.21%), IT 서비스(+0.06%), 보험(+0.0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3.72%), 운송장비/부품(-1.51%), 전기/전자(-1.20%), 오락/문화(-1.06%), 제조(-0.84%), 의료/정밀기기(-0.58%), 기계/장비(-0.58%), 제약(-0.32%), 건설(-0.19%), 유통(-0.19%)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3,929.51(-24.11P/-0.61%)

- 코스닥 시장 -

11/19 KOSDAQ 871.32(-0.84%) AI 고평가 논란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지속(-), 美 금리 인하 불확실성(-),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지속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1.49(+2.79P, +0.32%)로 상승 출발. 장초반 881.81(+3.11P, +0.3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급격히 낙폭을 키워 854.23(-24.47P, -2.78%)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880선 부근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오후 장중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8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871.32(-7.38P, -0.84%)로 장을 마감.

AI 거품론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지속, 美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알테오젠(-2.68%), 리가켐바이오(-2.86%), HLB(-2.73%), 코오롱티슈진(-5.28%), 보로노이(-5.97%) 등 제약/바이오, 에코프로비엠(-1.03%), 에코프로(-2.82%), 엔켐(-4.97%) 등 2차전지, 원익IPS(-1.61%), HPSP(-2.84%), 테크윙(-5.10%), 하나마이크론(-2.12%) 등 반도체, JYP Ent.(-3.06%), 에스엠(-3.15%) 등 엔터주들이 하락. 신규 상장 첫날 급등했던 더핑크퐁컴퍼니(-10.95%)는 하루만에 급락.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26%), 로보티즈(+1.96%), 하이젠알앤엠(+4.07%) 등 로봇주는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03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억, 78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보로노이(-5.97%), 코오롱티슈진(-5.28%), 리가켐바이오(-2.86%), 에코프로(-2.82%), HLB(-2.73%), 알테오젠(-2.68%), 휴젤(-2.38%), 클래시스(-2.16%), 삼천당제약(-2.03%), 케어젠(-1.96%), 원익IPS(-1.61%), 리노공업(-1.41%), 에코프로비엠(-1.03%), 파마리서치(-0.78%), 이오테크닉스(-0.18%) 등이 하락. 반면, 펩트론(+7.21%), 실리콘투(+3.56%), 레인보우로보틱스(+2.26%), 에이비엘바이오(+1.98%), 로보티즈(+1.9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일반서비스(-2.39%), 출판/매체복제(-2.04%), 오락/문화(-1.88%), 금융(-1.60%), 화학(-0.84%), 전기/전자(-0.76%), 의료/정밀기기(-0.63%), 건설(-0.59%), 금속(-0.58%), 제조(-0.54%), 기계/장비(-0.52%), 제약(-0.50%), 기타제조(-0.45%), 섬유/의류(-0.2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48%), 운송장비/부품(+0.65%), 유통(+0.61%), 비금속(+0.60%), 음식료/담배(+0.47%), 운송/창고(+0.14%) 업종 등은 상승.

마감지수 : KOSDAQ 871.32P(-7.38P/-0.84%)
[작성일자 : 2025/11/19 17:10]|

주도주

코스피 시장, AI 고평가 논란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지속, 美 금리 인하 불확실성,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HD현대중공업(-4.81%), 한국전력(-4.55%), 한화오션(-3.76%), HD한국조선해양(-1.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4%), SK하이닉스(-1.40%), 삼성전자(-1.33%), 두산에너빌리티(-1.33%),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물산(-0.70%), 삼성생명(-0.34%), KB금융(-0.24%), NAVER(-0.20%), 현대차(-0.19%), SK스퀘어(-0.18%)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0.71%), 신한지주(+0.39%) 등이 상승했고, 기아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금속(+1.97%), 통신(+1.53%), 음식료/담배(+1.33%), 화학(+0.83%), 운송/창고(+0.81%), 비금속(+0.52%), 섬유/의류(+0.49%), 부동산(+0.42%), 증권(+0.37%), 종이/목재(+0.26%), 일반서비스(+0.21%), IT 서비스(+0.06%), 보험(+0.0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3.72%), 운송장비/부품(-1.51%), 전기/전자(-1.20%), 오락/문화(-1.06%), 제조(-0.84%), 의료/정밀기기(-0.58%), 기계/장비(-0.58%), 제약(-0.32%), 건설(-0.19%), 유통(-0.19%) 업종 등은 하락.

코스닥 시장, AI 고평가 논란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지속, 美 금리 인하 불확실성,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보로노이(-5.97%), 코오롱티슈진(-5.28%), 리가켐바이오(-2.86%), 에코프로(-2.82%), HLB(-2.73%), 알테오젠(-2.68%), 휴젤(-2.38%), 클래시스(-2.16%), 삼천당제약(-2.03%), 케어젠(-1.96%), 원익IPS(-1.61%), 리노공업(-1.41%), 에코프로비엠(-1.03%), 파마리서치(-0.78%), 이오테크닉스(-0.18%) 등이 하락. 반면, 펩트론(+7.21%), 실리콘투(+3.56%), 레인보우로보틱스(+2.26%), 에이비엘바이오(+1.98%), 로보티즈(+1.9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일반서비스(-2.39%), 출판/매체복제(-2.04%), 오락/문화(-1.88%), 금융(-1.60%), 화학(-0.84%), 전기/전자(-0.76%), 의료/정밀기기(-0.63%), 건설(-0.59%), 금속(-0.58%), 제조(-0.54%), 기계/장비(-0.52%), 제약(-0.50%), 기타제조(-0.45%), 섬유/의류(-0.2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48%), 운송장비/부품(+0.65%), 유통(+0.61%), 비금속(+0.60%), 음식료/담배(+0.47%), 운송/창고(+0.14%) 업종 등은 상승.
[작성일자 : 2025/11/19 17:10]|

특징주 및 테마

테마시황 -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통보 소식 등에 수산 테마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속 국제유가 강세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엔비디아, 삼성전자와 AI 휴머노이드 개발 협력 공식 인정 소식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中·日 갈등 격화 속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호텔/리조트, 화장품 등 테마 상승.

▷美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장 확대 가속화 등에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日 정부,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강화 우려 소식 등에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내년 1월부터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모멘텀 지속 등에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김밥(냉동김밥 등), 전기자전거, 웹툰, 국내 상장 중국기업, 통신, 요소수, 자동차 대표주, 윤활유, 은행, 렌터카, 쿠팡, 농업, 육계, 건설 대표주, 토스, 비료, 철도, 종합 물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AI 거품론 지속 및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31%) 급락 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전선, 전력설비,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등 AI 전력 인프라 관련 테마, 유리 기판, PCB(FPCB 등) 등 테마도 하락.

▷Fed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 등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모더나, 제대혈, 화이자, 비만치료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약업체,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2차전지(전고체), 2차전지(소재/부품), 2차전지(장비), 2차전지(생산), 2차전지(나트륨이온),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전기차, 리튬 등 2차전지/ 전기차 등 테마도 하락.

▷이 외에 조선, 원격진료/비대면진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콜드체인(저온 유통), 캐릭터상품, 음원/음반, LNG, 유심(USIM), LED장비, 마리화나(대마), 조선기자재, 드론, 통신장비, 아스콘, 의료기기, 의료AI, LED, 풍력에너지, NI(네트워크통합), 카메라모듈/부품, 피팅(관이음쇠)/밸브, 교육/온라인 교육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수산 -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통보 소식 등에 상승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일본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지한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에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일본 여행·유학 자제 권고, 일본 영화 상영 연기 등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중국이 추가 제재 카드를 꺼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한편, 중국은 일본이 2023년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를 시작하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고, 이후 지난 6월 오염수 방류 이전 수입을 금지했던 10개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나온 수산물 수입을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성기업, 동원수산, 사조씨푸드, CJ씨푸드, 신라에스지 등 수산 테마가 상승.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속 국제유가 강세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등에 강세.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이 제공한 지대지 전술 탄도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영토 내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힘. 총참모부는 이는 "우크라이나의 확고한 주권 수호 의지를 보여주는 중대한 발전"이라면서 "에이태큼스 같은 시스템을 포함한 장거리 공격 역량의 사용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美 재무부는 18일(현지시간) 지난 10월 로스네프트와 루크오일에 부과된 제재가 이미 러시아의 석유 수출을 압박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출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뿐 아니라 한 고위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가 러시아 제재 법안에 서명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음. 그는 트럼프가 러시아와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제재를 가하는 법안을 작성 중이며, 이란도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음.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대성산업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엔비디아, 삼성전자와 AI 휴머노이드 개발 협력 공식 인정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휴머노이드 개발 협력을 공식 인정한 것으로 전해짐. 이종환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 개발 담당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에서 이같이 밝혔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기업들과 피지컬 AI를 위한 협업을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에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AI)팩토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휴머노이드 개발도 같이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

▷이어 "휴머노이드를 제너럴리스트로서 일생 생활에 가져오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플랫폼적으로는 많이 준비돼 있고, 발전돼 있지만 우리가 그것들을 위해 만들어야 하는 정보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 것들로 학습하고 사용할 수 있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힘. 한편, 11월 초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단장은 "빅테크와 같이 협조하면서 휴머노이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로써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휴머노이드에 탑재될 AI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스피지, 엔젤로보틱스, 원익홀딩스, 에스비비테크, 뉴로메카, 삼현, 유일로보틱스, 유진로봇, 에브리봇, 로보티즈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여행/ 항공 등 -

中·日 갈등 격화 속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국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등 중·일 갈등이 고조되면서 일본 여행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대신 한국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날(qunar)에 따르면, 지난 주말(15~16일)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 1위에 한국이 올랐으며, 이는 줄곧 1위를 지켜온 일본을 제친 것으로, 같은 기간 한국행 항공권 결제 건수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여행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들의 일본 단체관광 대거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앞서 14일부터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등 사실상 ‘한일령(限日令)’ 조치를 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취날 빅데이터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일부 일본 여행 예정자들이 다른 목적지로 방향을 틀면서 여행지 선택이 다변화하고 있다"며, "한국은 현재 일본을 대신해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 목적지가 되었다"고 설명.

▷D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6년 내수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으며, 유통 섹터 커버리지 5개사의 2026년 합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3.1% 증가할 것으로 추정. 이와 관련, 2025년 부동산 가격과 주식 시장이 함께 상승하며 부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은행 이자율과 물가의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수출 업황이 개선되며 가계 가처분소득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 이어 우호적인 소비 환경이 마련되며 백화점 업태는 2025년 3분기부터 매출이 신장세로 전환했다며, 3년 만의 의류 교체주기까지 맞물려 2026년 추세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 특히, 백화점 업태 자체의 매력도 상승 중이라며, 내국인 명품 수요를 충족시키는 채널이자 외국인 관광객의 핵심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 내년에도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신세계 등 백화점, 코스메카코리아, 아모레퍼시픽홀딩스, 한국화장품, 감성코퍼레이션, 에이피알 등 화장품/ 패션/의류, 서부T&D, 아난티, GS리테일 등 호텔/리조트/ 소매유통 테마 등이 상승.


[특징 종목]

- 코스피 시장 -

천일고속/동양고속 : 반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60층 빌딩으로 재개발 소식 속 상한가
▷일부 언론에 따르면, 49년 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중앙선)이 60층 내외의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으로 재개발될 전망이라며, 터미널은 지하로 들어가고 주거·편의·문화 복합시설이 지상에 조성된다고 전해짐. 서울시는 최근 신세계센트럴시티(신세계백화점 자회사)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사전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재개발 계획안을 제출받았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서울시는 재개발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터미널을 지하화해 교통 체증을 줄이고 주상복합 빌딩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것으로, 서울시 관계자는 "계획안을 신세계센트럴시티와 논의해 구체화하고, 지구단위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종목]: 천일고속, 동양고속

다스코(05873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11-18~2026-05-18, 삼성증권 주식회사(Samsung Securities Co. Ltd)) 공시.


- 코스닥 시장 -

조이시티(067000) :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주요 국가 앱스토어 인기 1위 소식에 상한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글로벌 출시 직후 여러 국가의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짐. 18일 출시된 이 게임은 일본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2위에 오르며 서구권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알려짐.

에스피지(058610) : LG사이언스파크와 로봇용 고효율 액츄에이터 및 감속기 기술협력 MOU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18일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허브인 LG사이언스파크와 '로봇용 고효율 액츄에이터 및 감속기 기술협력과 사업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은 동사의 감속기 전문 역량을 LG 로봇·모션 관련 수요와 연계해, 고효율 액츄에이터·감속기 분야의 기술협력 및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여영길 동사 대표는 "동사는 감속기 및 액츄에이터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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