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석
- 제목
- 미디어/엔터:2022 엔터 르네상스의 시작
- 작성자
- 이혜인
- 작성일
- 2022/04/04
- 첨부
- acrobat file 6969650897870638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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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관점에서의 엔터주 주목
엔터 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제시. 2022년 엔터 4개사 합산 영업이익은 5,739억원(YoY +66%)으로 전망. 엔터 4사 합산 공연 매출 부문이 2019년 대비 5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실적 모멘텀을 만드는데 가장 주요한 요인이 될 것. 아직 오프라인 투어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아티스트가 다수. 2~4분기로 갈수록 투어 일정 확정 아티스트가 늘어날 것이며, 실적 추정치도 점진적으로 동반 상향 조정될 전망. 공연 사업의 이익 체력은 팬데믹 이전보다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예상. ①공연 ATP 상승과 ②온라인 공연 병행 효과가 본격화되기 때문. 더불어 세계 1위 공연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의 공연 확대 흐름은 장기적으로 케이팝 산업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
IP홀더로서의 엔터주 Re-rating 가능성
2022년은 공연 재개로 인한 실적 회복 외에도, 엔터 4사가 각자 준비하고 있는 신사업(블록체인, NFT 등) 관련 성과를 연내 확인 가능. 2020년대 엔터 산업은 사업적 변화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환경. 인터넷 미디어환경 변화는 크게 4가지로 ①웹 3.0으로의 인터넷 패러다임 변화, ②크리에이터 정의에 대한 확장, ③크리에이터 가치 성장, ④토큰 이코노미 기반 플랫폼의 등장이 본격화되고 있음. NFT를 통한 IP의 유동화와 토큰 이코노미 구축이 구체화될수록 엔터 산업의 오랜 딜레마였던 ‘IP 가치 대비 적은 수익 창출’을 해소시킬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010년대 엔터사들은 양적 팽창을 통해 시장 파이를 키워나가는 전략에 집중해왔음. ①유튜브 채널의 성장, ②아티스트 가동 라인업의 확대 등을 통해 수 억 명의 잠재적 (유료)소비수요층을 확보한 상태. 앞으로는 이 잠재수요를 유효수요로 바꾸고, 팬 1명당 지출액을 늘릴 수 있는 여러 전략들이 도입될 것. NFT 활용에 대한 논의는 2020년대 엔터 산업의 구조적 변혁의 시발점이 될 것
Top Pick으로 JYP Ent. 제시
하이브(Buy, TP 42만원), JYP Ent.(BUY, TP 8.4만원), 에스엠(Buy, TP 11.2만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Buy, TP 9.2만원)에 대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각사의 2022~23E 평균 EPS 에 Target PER 60배(하이브), 38배(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씩을 각각 적용해 산출
JYP Ent.(Top-pick) : 1) 경쟁 엔터사 대비 글로벌 투어 조기 재개. 1H22엔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가, 2H22엔 ITZY와 NiziU의 글로벌 투어 개시 예정. 2) IP의 수익화 영역 확대 본격화. 2021년 8월 IP/플랫폼 사업 자회사 JYP 360° 를 설립, 2022년 6월 자사 MD몰 오픈 예정 3) 리퍼블릭 레코즈와의 파트너십 영역 확대. 글로벌향 매출 성장 가속화에 기여 예정
하이브(Second-pick) : 1) 하이브리드형 공연 모델 적극 도입으로 공연 수익성 높아질 것으로 추정. 소속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공연이 연내로 대부분 재개될 예정 2) 2022년 중순 NFT 플랫폼 출시 예정. 두나무와 미국에 JV를 설립 완료한 상태 3) 연내 위버스 2.0 런칭. 다양한 추가 신규 유무료 서비스들을 런칭할 것으로 예상. 4) 연내 최소 신인 3개 그룹 런칭. 연말까지 신인 데뷔 모멘텀 지속 전망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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