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

제목
[특징주] 위드텍, 전세계 원전 해체 ‘550조 시장’..폐기물 분류 '표준'계
출처
한경/증권
종목
000000348350^
제공일시
2022/10/31 14:50:02
제목 상세보기
위드텍의 주가가 강세다. 원전해체연구소가 착공, 원전해체의 핵심 요소인  9;핵종 분석 프로세스 구축' 계약이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위드텍은 최 근 원전해체 산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사성 핵종 분석을 위한 기술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14시 34분 위드텍은 전일 대비 12.99% 상승한 13,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산시 울주군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 해체를 전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소다. 지난 2020 년 8월 법인이 설립된 이후 실무 준비 작업을 거쳐 이번 착공식을 가졌으며, 건 설이 시작되면 202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정부는 원전의 적극 활용과 함께 국민 안전을 위해 원전 해체와 방사성 폐기물 을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다루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고, 해체연구소를 통해 관련 기술 확보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원전 해체 시장이 약 5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주요 국가 사업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에따라 ㈜위드텍은 원전해체 산업본격화에 대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사성 핵종 분석을 위한 기술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용역과제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때 반드시 필요한 핵종 분석 프로세스 구축 작업에 하나다. 각 기관에서 폐기물 내 핵종 분석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분 석 절차와 과정이 표준화되지 않아 이번 용역에서 핵종분석과정의 기준을 제시 하겠다는게 회사의 목표다. 국회서도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조속한 안전기준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최근 원자력안 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9월 고리1호기의 최종해체계획 서 심사가 ‘사용후 핵연료 처리방안이 담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 기한 연기된 바가 있어 고준위 방폐물 처리를 위한 안전기준 미비가 국내 원전 해체 돌입은 물론 실증 경험을 기반으로 한 원전해체 산업 육성에도 제동이 걸 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위드텍은 현재 진행중인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연구과제와 함께 이번 원자력연구 원과의 방사성 핵종 분석과정에서의 표준화된 기술이 개발되면 원전 해체 기준 마련에도 속도가 붙어 해제작업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또한 위드텍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국책과제 '이동형 원전 해체 방사성 폐기물 핵종분석 설비 개발'을 통해 원전 현장에서 즉시 방사성 폐기물을 분석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등 정부산하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 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otice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마이페이지 열기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계좌개설안내
  • 스마트 계좌개설
    인터넷에서(지점방문 No!)
    당사 계좌를 개설하세요.
    바로가기 >
  • 당사지점 계좌개설
    가까운 당사 지점을 방문
    하여 계좌를 개설하세요
    바로가기 >
  • 은행 계좌개설
    가까운 은행지점을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하세요
    바로가기 >
Quick Service
펀드레이더 상담

원하시는 SNS 서비스를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