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

제목
[특징주] 씨티케이, 정부'일회용품X'...美인증 생분해플라스틱 개발 수혜 '
출처
한경/증권
종목
000000260930^
제공일시
2022/11/21 10:50:01
제목 상세보기
씨티케이의 주가가 상승세다.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 품목을 확대 하기로 하면서 카페나 식당 등에서 일회용 종이컵이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m iddot;젓는 막대 등의 사용이 제한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자사가 개발한 생분해 플라스틱이 미국 생분해 플 라스틱 인증기관인 레스피러텍(Respirtek)을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 01B 기준에 충족한다는 것을 지난 2월 인증 받은 바 있다. 21일 오전 10시 29분 씨티케이는 전일 대비 4.32% 상승한 5,550원에 거래 중이 다. 전날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중 일회용품 사용 제한 대상 확대 규정이 오는 11월24일 본격 시행된다. 이번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조치는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 이후 첫 확대 조치다. 이에 따라 그간 편의점 등 중소형 매장에서 유상 으로 제공하던 비닐봉지는 앞으로 판매가 금지된다. 종이컵·플라스틱 빨 대 등도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도 제한된다. 비가 올 때 젖은 우산을 담 을 용도로 지급되던 우산비닐 역시 대규모 점포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정부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생분해성플라스틱(PLA)사 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 산업부·환경부 등은 생분해성플라스틱(PLA)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폐플 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업계는 이전까지 애매 했던 생분해성·폐플라스틱에 대해 비교적 구체적인 기준이 생긴다는 점 에서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앞서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따르면 윤 정부는 산업부와 PLA 관련 평가·인증·처리시스템 마련, 환경부와는 폐플라스틱 열분해를 통한 석유·화학·수소연료 재활용 허용 등을 서두를 예정이다. 씨티케이의 손자회사인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땅이나 바다 등 미생물이 존 재하는 어떤 환경에서도 스스로 분해되는 차세대 생분해 플라스틱을 지난해 개 발했다고 밝혔다.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 측은 "버려지는 폐기물을 원료 로 활용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며, 다양한 물성으로 구현이 가능해 기존 일반 플 라스틱 생산 시설에서 바로 적용해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otice

본 내용은 투자 판단의 참고 사항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 게시물을 열람하시는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마이페이지 열기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계좌개설안내
  • 스마트 계좌개설
    인터넷에서(지점방문 No!)
    당사 계좌를 개설하세요.
    바로가기 >
  • 당사지점 계좌개설
    가까운 당사 지점을 방문
    하여 계좌를 개설하세요
    바로가기 >
  • 은행 계좌개설
    가까운 은행지점을 방문하여 계좌를 개설하세요
    바로가기 >
Quick Service
펀드레이더 상담

원하시는 SNS 서비스를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