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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尹'스텔스·드론'..IR센서 독점 공급·국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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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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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시
2023/01/05 13: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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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쓰리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윤대통령이 스텔스 무인기(드론)의 연내 생산 , 소형 드론 등의 연내 대량 생산을 지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이쓰리시스템 은 국내 유일의 적외선 센서 업체로 이번 스텔스-드론의 기술을 담당한 국방과 학연구소(ADD)의 적외선 센서 독점 공급 업체다. 5일 13시 16분 아이쓰리시스템은 전일 대비 7.55% 오른 19,950원에 거래 중이다 . 군 당국은 전날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후속 대응책으로 ‘합동드론사령부 ’를 창설하고 스텔스 무인기를 연내에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lsqu o;북한 무인기’ 사태에서 허점을 보인 드론 방공망을 보완하는 데 이어 드론을 공세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스텔스 무인기, 소형 드론 등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올해 안에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 ldquo;ADD는 체계개발을 하기 전에 다양한 기술을 개발한다”며 “스 텔스 무인기 기술을 과거부터 자체적으로 해오던 것이 있었고, 연내 남은 시간 동안 최대한 집중해서 개발 속도를 높여서 해볼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 분야에서 독점 공급업체로 알 려졌다. 지난 11월 키움증권 이한결 연구원은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 기 술은 군 첨단화의 핵심기술로 국내에서 아이쓰리시스템이 유일하게 독점 납품하 고 있다"며 감시정찰, 유도무기는 현대 군 체계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상 승하고 있어 개인화기, LAH(소형무장헬기)까지 제품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매 출 성장을 이끌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번 스텔스 무인기와 드론의 생산에서 기술 분야 담당 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 (ADD)로 알려졌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8월 ADD와의 적외선 시스템 관련 공 급-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스텔스와 드론의 대량 생산시 추가적인 수주가 기대 된다는 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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