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버나인, 우크라 방사능 피폭 우려에 방사능 체외배출 국내 최대 규모회사 지분 보유 부각↑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방사능 피폭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관련주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더티 밤을 쓸수 있다는 여론전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현재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벼랑 끝 전술'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 국방부 화생방전 방어사령관은 "우크라이나는 더티 밤을 제조할 과학적·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할 동기도 갖고 있다"며 "더티 밤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러시아는 필요한 경우 우크라이나에서 핵 무기 사용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파버나인은 방사선 치료 시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을 줄이는 보조제인 스피루리나를 이용한 배양기 및 배양액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사인 스피루리나팜스의 지분 19.2%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방사선 물질이 검출된다면 방사선 치료 보조제인 스피루리나의 소비가 크게 늘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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