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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일제약, 中 감기약 대란 소식에 현지 합작법인 설립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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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1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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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특징주] 삼일제약, 中 감기약 대란 소식에 현지 합작법인 설립 부각
[머니S 이지운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해열진통제 등 감기약 판매 규제를 해제하면서 감기약 품귀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해열제 '부루펜'으로 유명한 삼일제약이 중국 흥제제약과 현지 합작법인은 설립한 이력이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삼일제약은 전일 대비 510원(6.00%) 오른 9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감기약 원료를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업체에 공문을 보내 원료를 미리 확보하는 등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감기약 품귀 사태 관련 국내 기업이 중국 등으로부터 해열진통제 등 감기약 원료 수입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업체에서는 해당 원료를 조속히 확보하는 등 감기약 생산 및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공문은 정부가 약가 인상 카드까지 꺼내 들며 감기약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수급이 더욱 불안해질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로 기업에서는 '중국 품귀 사태'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감기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제조하는 한 기업 관계자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원료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생산에 차질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방역 빗장을 풀면 보따리상들이 한국에서 감기약을 사들여 국내에서 품귀 현상이 앞당겨질 가능성 있다고 지적하는 관계자도 있었다.

한편, 삼일제약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어린이 해열진통제 '부루펜시럽'을 생산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다. '부루펜시럽'은 동일 성분 어린이 해열진통제 가운데 시장점유율 1위로 2012년 편의점 판매가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또한, 중국현지에 흥제제약과 현지 합작법인은 설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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