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가 강세다. 군대 병영 내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입영 신체검사에 마약류 검사가 추가된다는 소식에 마약확진 검사 서비스를 보유한 랩지노믹스가 영향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2시4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일 대비 5.89% 상승한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방부는 ‘군 마약류 관리 개선방안’을 통해 입영 병사와 복무 중인 장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체검사에 마약류 검사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진행되던 마약류 검사가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으로 확대된다.
복무 중인 장병의 경우는 건강검진 시 소변 검사 항목에 마약류 검사가 추가된다. 간부의 경우는 임관 예정자 및 장기 복무 지원자 전체를 대상으로 이르면 하반기부터 마약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는 협력 의료기관인 랩지노믹스 진단검사의학과의원을 통해 마약확진 검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편류, 대마류에 대한 확진 검사로 소변 검사를 통해 소변 내 암페타민(AMP), 메스암페타민(METH), 모르핀(MOR) 등을 검출해 마약확진 여부를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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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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