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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폐기물 처리업체 '엠플러스'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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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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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시
2020/06/02 0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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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호스 방식…6월 12일 본입찰

[파이낸셜뉴스] 폐기물 처리 및 비철금속 가공처리 업체 '엠플러스'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우선매수권자가 존재하는 스토킹호스 방식 매각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플러스 매각주간사 현대회계법인은 오는 5일까지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예비실사를 이틀간 진행한 후 본입찰은 12일이다. 매각 방식은 제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유치다.
우선매수권자의 입찰금액이 최저임찰금액으로 설정됐다. 우선매수권자보다 본입찰에서 더 유리한 인수내용을 제시한 입찰참가자가 있다면, 우선매수권자가 우선매수권을 행사 할 수 있다. 우선매수권 행사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 3영업일 내다.
엠플러스는 2013년 10월 설립돼 폐기물 처리 및 비철금속 가공처리 업체다. 귀금속 제조, 금속재활용 및 전자부품 스크랩, 부동산 임대 및 개발 등을 영위한다. 2017년부터는 폐 인쇄회로기판(PCB)을 탄화, 잉곳(Ingot)을 생산하고 금속을 회수 및 판매하는 주된 영업처로 삼았다.
꾸준히 성장해 2018년 매출액 약 20억원을 기록했지만, 신규 설비투자 등에 따른 유동성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신규로 도입한 기계설비의 정상적 가동이 어려워지자, 동년 12월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다.
문은주 현대회계법인 이사는 "엠플러스는 소각시설, 용해로(2기), 탄화시설, 유가금속 전기 회수장치, 파쇄시설, 탈수시설, 이동식 파쇄시설, 정제시설 등 시설 및 장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환경오염방지 시설도 구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자금력이 있는 대기업들이 기존 폐금속자원 재활용업체를 인수하거나 자회사를 설립, 정·제련 공정 뿐만 아니라 전처리 과정, 수집과정까지 단위 프로세스를 확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분석에 따르면 폐기물 발생량이 올해까지 30%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폐금속자원 재활용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동종기업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엠플러스는 다른기업을 추가로 M&A하는 볼트온 (Bolt on)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측면에서 매력도 높다는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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